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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분양가 산정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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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9-05-09 13:07:36 | 조회수 | 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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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시죠? 과천지식정보타운의 토지매입비용이 평균 195만원/평당 수준이었고 2019년 현재 서울시내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국내 10대 메이져업체의 공사비 수주단가가 (조합원 이주비 금융비용 포함) 450만원/평당 전후입니다 그런데 지식정보타운의 예상분양가가 2600만원/평당 (34평이면 확장비 포함 9억초과)이라는 데... 이게 이해가 되시나요? 지식정보타운과 비슷한 시기에 사업이 추진된 타 공공택지 중 북위례 1800만원/평당 현재 고분양가 논란중인 데... 불과 2년6개월전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직선거리 1km 남짓 떨어진 의왕 농어촌공사 분양가가 1600만원/평당 전후 였는데... 어떻게 3년도 지나지 않아서 1000만원/평당 이나 오를 수 있는지... 정부가 폭등한 집값을 앞장서서 지지한다는 느낌이... 그리고 로또분양이라고 떠드는데 현재 과천시에서 형성되는 아파트 매매가를 국민 대부분이 인정을 못해서 거래가 사라지다 시피하는데 호가를 기준으로 조금 낮다고 로또분양? 실제 지식정보타운과 인접한 안양 동편마을은 불과 2년전 5억 중후반이었고 지금은 8억 전후 의왕 숲속마을은 불과 2년전 4억 중후반이었고 지금은 7억 전후 말도 안되는 금액이지만 이런 걸 인정한다는 자체가 앞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정부나 지자체는 집값 안정에는 전혀 관심없다는 방증 아닐까요? 아니 오히려 세수가 증가하니 좋아할 수도... 공공택지가 저렴하게 땅 빼앗아서 돈 많은 사람들만 좋은 집 살수 있게 해주는 정책이 아니지 않나요? 도대체 정책이 무엇이고 행정은 무엇인가요? 조성원가에 적정이윤을 더해서 분양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공공택지 조성 목적이 LH공사와 건설업체 관련자들의 이윤추구를 위한 것인가요? 타 공공택지 지역에 비해 공사비가 최소 30%이상 높을 거라고 분양 평형대도 30평형 대 이상 중대형만 있다고 분양시기도 정확하진 않아도 이러저러한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 타 지역보다 2-3년 더 늦다고 미리 알려만 주셨어도 다른 선택을 할 기회를 놓쳐서 최근 2년 사이 폭등한 집값에 내 집마련의 꿈은 이렇게 멀어져가는 군요 지금이라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도와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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