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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회의록

GWACHEON-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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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과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과천시의회사무과


2021년 5월 28일(금) 개회식 직후


  1.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 제261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3.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

  1. 부의된 안건
  2. 1. 제261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3.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

(10시 09분 개의)

○부의장 고금란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61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제261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대하여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이정선      의사팀장 이정선입니다.
  제261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에 따라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원 외 2인의 의원들로부터 임시회 소집 요구가 있어 2021년 5월 25일 집회 공고하여 오늘 제261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기에 부의된 안건은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수고하셨습니다. 

1. 제261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부의장 고금란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261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지방자치법 제47조와 과천시의회 정례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3조 제2항에 따라 미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2021년 5월 28일, 오늘 하루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61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2021년 5월 28일, 하루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부의장 고금란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72조 제2항과 과천시의회 회의규칙 제51조 제1항에 따르면 의장과 의원 두 분이 회의록에 서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 의원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의장 직무대리인 제가 두 분을 지명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박상진 의원, 윤미현 의원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박상진 의원, 윤미현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 
  
○부의장 고금란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윤미현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의원      윤미현 의원입니다.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난 제260회 임시회 시 계류된 안건으로써 과천도시공사가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에 사업 참여를 위해 자본금을 확충하여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공사채 발행 등을 목적으로 한 현금출자를 동의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동안 과천시의회는 계류 기간 중 민원이 제기 중인 무네미골과 막계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5월 중 출자동의가 통과되지 않을 시 자본 미확충으로 예상되는 불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이번 달 안으로 출자동의가 마무리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였기에 의원님들께도 이를 고려하셔서 대승적 차원에서 본 안건을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고금란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우선 질의를 받는 집행부 순서가 있고 찬반을 토론하는 의원님 간의 토론 순서가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해당 안건에 대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대상자를 지정하시고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거수해 주십시오.
  박상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진 의원      도시개발과 과장님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과장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도시개발과장 신승현입니다. 
○부의장 고금란      박상진 의원님, 질의 시작해 주십시오.
박상진 의원      출자동의안 가지고 상당히 오랜 시간을 끌은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그동안 시민들의 어떤 여론이라든지 토지주분들의 어떤 그 부분을 만족을 시켜야 된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어제 우리 의회에서 간담회를 했었습니다.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혹시 전달을 받으셨는지요?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구체적으로 전달을 못 받았지만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들었습니다. 
박상진 의원      어제 간담회 자리에서 제가 민주당 의원님들한테 말씀드린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시장님 이하 집행부에 전달해 달라고 얘기를 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안 이루어졌다는 말씀이신가요, 이루어졌다는 말씀이신가요?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글쎄요, 정확하게 의사과로부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달은 정확하게 받은 게 저희가 없어서, 그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제 간담회를 통해서 나왔던 얘기의 핵심에 대한 간략한 단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박상진 의원      알고 계신 거군요? 
  지금 도시공사 출자동의안과 관련해서 어제 간담회에서 얘기 나왔던 것 전체를 얘기하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무네미골과 막계의 얘기가 나왔고요. 그분들이 요구하신 사항들이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그 의견을 받아들일 생각이 있는지,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일단은 대부분의 과천과천지구에 계시는 지역별로, 마을단위별로 요구하시는 부분이 기본적으로 제척에 대한 부분을 많이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특히 무네미골 같은 경우는 최근에 도롱뇽이 난괴가 발견되기도 했기 때문에 환경적인 측면에서 제척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일부 탄원서라든지 이런 게 접수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환경영향평가 기본법상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되어 있고 주민설명회, 공청회를 통해서 충분히 주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의견을 저희 시에서는 최대한 수렴해서 관계기관이라든지 국토부라든지 사업시행자에게 적극적으로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재정착에 대한 부분을 많이들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저라도 과천과천지구의 토지소유자의 입장이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이 가고 또 거기에 수 십년, 수 백년 동안 토지를 일구시면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과천시에서는 그런 부분을 최대한 고려해서 주민들의 재정착, 또는 협의 양도인 택지에 대한 확보라든지 그런 관계 규정 등을 개정을 적극적으로 개진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방안을 사업시행자와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상진 의원      과장님, 그런 얘기를 결론 지어서 답변을 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 이루 더 할 바 없습니다. 과천시나 과천시의회나 항상 민의를 반영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실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어제 간담회에서 얘기 나왔던 것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가 너무 좀 소극적이지 않았나 이런 부분을 실은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라도 그런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겠다고 하니 저는 상당히 좋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시공사 출자동의안이 끝나고 나서도 그 마음은 결코 변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과장님이 약속 얘기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분명히 구두로 얘기하셨지만 다 공문이랑 똑같지요, 본회의에서 직접 얘기하시는 것은. 그렇지요? 그런 데에 대해서는 집행부를 신뢰,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은 신뢰를 못했는데 신뢰해도 될까요?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물론 지금 본회의장에서 회의록이라든지 이런 게 충분히 공개가 되고 그러기 때문에 제가 지금 워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또 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이 우려하고 걱정하시는 부분, 또 토지 소유자 되시는 분들, 지장물 소유자 되시는 이해당사자 분들도 많은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가 적극적으로 지금 보이지 않게 움직이고 있고 확정되지 않은 것을 주민이라든지 시의회 의원님들한테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보이지 않게 움직이고 있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믿어주시는 만큼 그것에 버금가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진 의원      그 말 꼭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저도 그 말에, 집행부에 대한 그 말에 대해서 신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고금란      수고하셨습니다. 
  박상진 의원님은 질의를 마치셨고요. 또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석 의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현석 의원      일단 시민여러분 앞에서 짚고 넘어갈 게 있는데요. 지금 우리가 출자안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자가 안 될 시 예상되는 시나리오, 리스크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짧게.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짧게 말씀을 드리면 지금 LH나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임시회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아마 도시공사가 의원간담회를 통해서 GH에서 공문 온 내용도 설명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처럼 경기도라든지 LH 같은 경우는 기다려 주지 않을 겁니다. 또 하나는 저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를 하고 어떠한 시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해서 이런 것을 원활하게 통과를 시켜준다고 그러면 분명히 과천시라든지 사업시행자인 과천도시공사가 LH라든지 GH한테 목소리를 더 힘차게 낼 수 있는 부분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시도 마찬가지로 관계기관한테 더 정당하게 요구할 부분을 강력하게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이 부분이 통과가 안 됐을 경우에는 과천시 지분이라든지 그런 부분, 사업참여에 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김현석 의원      예를 들어서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독자적인 주택정책을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 어떤 영향이 미칠 수도 있겠습니까, 출자 동의를 흔들 경우에?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네, 맞습니다. 
김현석 의원      그리고 일단 시민 일각에서는 출자를 안 할 경우에는 3기신도시 사업 자체가 무산될 거다,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기본적으로 사업시행자가 지금 LH, 경기주택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 3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지분별로 나눠서 진행을 합니다. 만약에 과천도시공사가 1,200억 출자라든지 이런 게 안 됐다고 해서 본 사업이 진행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LH, GH가 구역을 다시 나눠서 그만큼 재정 투자가 가능한 여력이 있습니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 같은 경우는 과천시가 안 하고 그 지분을 가져오는 것을 더 원하고 있는 게 경기주택도시공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업은 무산되거나 진행이 안 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현석 의원      작년도 경기도 행감 때도 보면 경기도시공사 지분이 4할 이런 얘기 나올 정도로 경기도 차원에서 과천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더라고요. 특히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위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경기도에서는 많이 관심을 갖고 도지사의 어떤 정책사업들을 추진하려고 하는 게 포착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저희가 경기도지사님께서 어떠한 정책방향을 가지고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론보도를 통해서 인지는 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천과천지구에 담는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저희한테 의견개진이나 이런 게 없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사항을 잘 파악하고 동향파악을 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석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고금란      김현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거수해 주십시오.
  윤미현 의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미현 의원      과장님, 지금까지 마음 고생 많으셨고 오늘 이후에도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보상에 관련해서 만족할 만한 보상이라는 것은 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본 의원이 알기로는 6월 8일부터 시장님이 주민소환으로 인해서 업무가 중지되고 또 주민소환에 관련되어서 투표가 이루어질 것도 있고, 실은 어제 무네미골 주민분들과 막계동에 있는 주민분들께서 우셨습니다. 
  그런 소통의 자리에 가는 거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고 하셨고 그런 소통들을 요청했을 때 경청이 아니라 그런 자리 자체가 파행으로 계속 이어져서 오늘날에 이르렀고 의회에서 그런 갈등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 자체에 대한 감사함이 있으셨습니다. 과장님께서 생각하실 때 이 업무 앞으로 시장님의 어떤 업무중지와 여러 가지 시의 변화 등이 있을 건데요. 도시공사와의 소통, 주민들과의 소통, 최종결정, 국가와의 소통, 저희가 이 동의안이 통과되고 나면 모든 어깨의 짐은 과장님이 짊어지시게 되실 건데요. 이러한 시의 변화 가운데 어떻게 일을 해 나가실 것이며 그 결심 좀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특히 소통 부분과 최종결정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회의장의 모든 과정들을 LH에서 보고 있다면 다시 한번 명심해 주기 바랍니다. 저희 시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거. 분명히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동의안과 모든 것들이 이렇게 묶여있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정부의 관계자 분들은 다시 한번 인식하시고 국민들의 뜻이 어디 있는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주시기를, 그리고 과천의 이익이 아니라 이 모든 정책들의 성공을 위해서는 의회와 과천시의 공무원들의 협조가 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발언 마치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답변을... 
윤미현 의원      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윤미현 의원님께서 전자에 말씀하신 시장님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참모의 한 사람으로서 좀 직접적으로 말씀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고, 그런 사항이 있다 하더라도 제가 이 자리에 서서 박상진 의원님이나 김현석 의원님이나 윤미현 의원님이 질문하시는 것에 대해서 각오 아닌 각오를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과천시가 사업 참여를 함에 있어서 과천도시공사를 출범을 했고 작년에 어렵게 시의원님들께 그 부분에 대해서 사업참여 동의를 해 주셨기 때문에 그것은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적극적으로 반영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해달라는 취지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사항이 있다 하더라도 첫 번째는 주민들과의 의견수렴 과정이라든지 설득과정 분명히 주민 분들이 요구하시는 게 100% 만족할 수 있는 해결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노력을 할 거고요. 또 시의회하고도 충분하게 공감대를 형성해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장님도 계시고 부시장님도 계시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단계를 거쳐서 다양한 채널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소통을 할 것이고 충분히 의견을 들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제가 드릴 수 최선의 방법이고 가능하면 과천시는, 사업시행자는 아닙니다. 과천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이기 때문에 과천시의 입장에서는 주민의 편에 서서 일을 하는 게  당연히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민분들과 최대한 많은 소통을 반영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윤미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류정우 의원님 질의해주십시오.
류종우 의원      일단 오늘 청사 앞 유휴부지와 관련된 긍정적인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박정 도당위원장님께서 국토부에다가 다른 곳으로 하는 게 맞다라고 보도자료가 나왔고 일단 이것은 과천시민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이고 저희가 바라던 대로 이뤄진 것에 대해서 좋게 생각합니다. 
  이제 본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정타나 주암지구 같은 경우에는 정부 주도사업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세대수나 이런 것들에 관여할 수가 전혀 없었는데 저희가 3기신도시 지분 참여를 하게 되면 이런 주택 공급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나요?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주택공급에 대한 세대수는 지금 발표가 난 대로 한 1,100호, 1,200호 사이로 기존에 나와 있지만 그런 어떠한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들끼리 충분히 논의를 하고요. 기본적으로 그것은 정부 정책에서 어느 정도 바운더리는 주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택공급에 대한 세대수 증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들끼리 구역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에서 변화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충분히 논의해서 진행을 하는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류종우 의원      과천시민들 중에서 우려하는 추가주택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사업참여를 함으로써 막을 수가 있다는 얘기인 거죠?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그런 부분은 막을 수 있다, 없다라기 보다는 충분하게 협의를 해서 그게 어느 정도 합리적인 대안이라든지 방향이라든지 세대수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상호협의를 하는 게 맞습니다. 그것을 지금 당장 세대수 증감에 대해서 막겠다, 못 막겠다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판단을 해서 증감에 대해서는 서로 논의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류종우 의원      선례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첫 번째, 지정타가 현재 몇 세대죠?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지금 단독주택까지 합쳐서 약 8,400세대로 제가 지금 개략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종우 의원      과천시 홈페이지에는 8,433세대라고 명시돼 있고요. 이게 2011년 9월에 4,800세대로 발표됐었어요. 알고 계시나요?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네, 알고 있습니다. 
류종우 의원      그런데 지금 8,400세대예요. 이게 단순한 몇 세대 늘어나는 게 아니라 거의 갑절로 늘어났는데, 이것은 정부주도사업이었기 때문에 과천시가 어떠한 말도 못 했던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문제들, 아사무사 넘어가는 이런 것들이 없었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 과천주암지구가 현재 몇 세대죠?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지금 한 5,000, 잠깐만 기다려 보십시오.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류종우 의원      5,700세대이죠?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네, 5,700세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류종우 의원      2016년 1월에 발표 당시에 몇 세대였는지 아시나요?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제가 지금 전체적으로 세대수를 기억을...
류종우 의원      3,400세대 정도 됐을걸요. 
  정부 주도사업을 하게 되면 과천시민이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세대수가 갑절로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지식정보타운 같은 경우에는 행복주택이라고 해서 3,000세대가 1개 단지 안에 다 들어가거든요. 정말 고밀도예요. 이런 것들이 저희가 이 출자계획을 동의했을 경우 3기신도시, 지금 우리한테 현상자료 나왔었던 것은 쾌적한 주거환경이었어요, 저밀도에. 하지만 이것들이 정부 정책에서 더 밀집되거나 그렇게 하지 않고 정말 과천 주거환경에 좋게 되도록 그리고 최초의 갖고 있었던 계획이 유지되도록 최대한 지켜주십시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서 진행하는 사업은 용적률에 대해서는 최대선이 있습니다. 그 범위를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용도 변경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사업시행자들과 충분히 논의해서 합리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종우 의원      그러면 답을 좀 알려드릴게요. 용적률은 정해져 있는데 해당 용적률이 작은 세대로 늘면 세대수가 늘어나요. 그러면 집행부에서는 과천은 최소한 몇 평 이상이 돼야된다고 얘기를 하시던가 특정 지역의 평형별 비율을 얘기해야 지금 지정타처럼 행복주택 들어오면서 원래 한 800세대나 600세대 정도 들어올 수 있는 땅에, 33평형 기준으로, 3,000세대가 넘는 세대가 들어오는 단지가 있어요. 이게 만약 과천 3기신도시에 과천이 참여하지 못하고 정부 주도로 하게 될 경우 정권이 또 바뀌면 정권에 따라서 고밀도 개발이 가능해 진다고요, 작은 세대로. 그런 것을 막아달라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네, 알겠습니다. 
류종우 의원      이상입니다.
○부의장 고금란      류종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종락 의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종락 의원      이 시간에도 동료의원들께서 도시공사의 설립 목적이라든가 기대감에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여기에 따라서 의원님들도 각자의 시민들 속에 들어가서 민생의 마음을 들었고 저희 의원들도 어제 과천시민분들과 얘기 나눴을 때 상당히 과천을 정말 사랑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그런 분들의 전달 받았어요. 그래서 저희 의원들의 역할이라든가 집행부의 역할, 과천시를 운영하는 집행부로서는 더욱더 엄중히 시민들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 도시가 만들어지는 것 아닙니까? 지금이라도 놓치고 아쉬움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나 저희 의원들도 더 챙겨서 시민들 속에 더 행정복지를 만드는 도시공사, 과천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과장님의 역할이 중요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떤 목표점을 잡느냐에 따라서 행복지수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과장님이나 여기 계시는 모든 공직자, 저희나 다시 한번 더 시민들을 더 생각하는 그런 시간이 되고 뭔가 만들어내는 그런 집행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네, 알겠습니다. 
  과천지구, 주암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3개 지구를 맡고 있는 담당 부서장의 입장에서 박종락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일부 소홀히 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발자국씩 한 발자국씩 지구 내에 주민들과 많은 대화와 소통을 하도록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박종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상진 의원님 질의해주십시오. 
박상진 의원      시장님께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보니까 내용 파악을, 팩트체크를 좀 해드려야겠네요. 시장님 나와서 질의 받을 수 있을까요? 사업동의안과 관련한 질의입니다. 
○부의장 고금란      신승현 과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께서는 자리에 나오셔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진 의원님 질의해주십시오. 
박상진 의원      시장님, 무네미골과 막계동이 원래 신창현 의원이 사전 유출했을 때 당시 9월에는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시에서 협의를 하셨잖아요. 그 기간 중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들어간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요구해서 반영됐던 사항에 대해서 설명 좀 듣고 싶습니다. 
○시장 김종천      우선 그 무네미골이나 다른 사업지구가 어떤 경위로 들어갔는지 여부가 과천도시공사에 출자해서 과천시가 개발이익을 향유하고 같이 사업의 내용을 같이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이 상황이 이 안건하고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습니다. 
  답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과천시가 사업을 참여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최초의 사업제안이 왔을 때 과천시는 특별히 국토부에서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었고요. 다만 과천시는 주택공급을 하겠다는 정도의 입장을 전달받아서 주택공급 위주의 개발사업은 과천시가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서 참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반대를 했었지요. 그런데 당시 그 이후에 다시 국토부가 협의를 제안해 왔습니다. 주택 9,600호 정도를 공급하는 개발사업으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우선 여기서 말씀드릴 것이 사업계획의 구획 결정이라든지 하는 것은 두 번 다 국토부가 당연히 제안했던 것이지요. 어디에, 어떤 규모로, 어느 구획을 정해서 어떻게 어느 규모의 주택공급을 할지에 대한 제안을 국토부가 했습니다. 
  두 번째 제안이 있었을 때 과천시는 몇 가지 좀 고민을 합니다. 과천시가 가지고 있는 당시 몇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도시 문제가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교통 문제이지요. 당시 GTX-C노선을 결정을 하기 위해서 기본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과정 중에 있었는데 그 이전부터 청사역이 정차역으로 되어서 논의가 되고는 있었습니다만 인덕원역 같은 경우는 4호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3개의 철도 노선이 정차하는 곳입니다. 3중 역세권이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박상진 의원      시장님, 제 질의와 전혀 상반...
○시장 김종천      경과를 말씀드릴게요. 
박상진 의원      제 질의 내용에는 답변을 안 하고 계시고요.
○부의장 고금란      두 분께서는 서로 말씀하신 내용이 겹치지 않도록 해주시고요.
○시장 김종천      어떻게 들어갔느냐고 여쭤보시니까 경과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박상진 의원      어떻게 들어갔느냐고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무네미골과 막계동이 포함된, 왜 어떻게 해서, 진행 절차에 의해서 어떻게 요구해서 들어갔는지... 
○시장 김종천      그것을 지금 설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4호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3개 노선이 정차하는 역이고 반면에 청사역은 중앙부처와 법무부만 남게 되고 나머지 대부분의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을 합니다. 철도정책을 결정하는 입장에서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을 비교할 때 어느 역을 정차역으로 결정해야 할지 고민이 있었을 것으로 저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 비공식적인 얘기를 좀 들은 바도 있고요. 그런데 과천 시민들께서는 아주 강하게 청사역 GTX-C노선 정차역으로 결정되어야 된다라고 요구를 하시면서 많이 걱정하셨지요. 저도 그렇고. 그래서 과천시의 도시문제로써 중요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과천과천지구사업을 국토부와 협의합니다. 광역교통개선대책에 GTX-C노선을 포함시키자 그리고 위례과천선을 경마장에서 복정역까지 가던 것을 청사역까지 연장을 하자. 그리고 주택 수는 9,600호가 좀 과도하니까 7,000호 이하로 하자. 또 과천시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해서 가용지 50% 정도를 자족용지로 공급하자고 요구를 하고요. 그런 요구를 국토부가 대부분 받아들입니다. 
○부의장 고금란      네, 좋습니다.
○시장 김종천      무네미골과 막계동에 대해서 국토부가 제안한 것을 저희가 협의에 의해서 받아들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구획의 결정이라든가 하는 것을 국토부가 결정하는 것을 저희가 협의에 의해서 받아들이면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철도 교통 등 교통 대책을 세우고 자족용지를 확보하고 주택 수의 밀도를 낮추는 그런 과천시의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였기 때문에 국토부 협의에 응했고요. 그런 과정에서 전체 지구경계가 결정된 것입니다. 
○부의장 고금란      전체적으로 3기신도시에 대한 답변을 간략하게 해주셨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질의답변은 이 자리에서는 하지 않겠습니다.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다음 주부터 진행될 결산과 행감 때에 우리 의원님들께서 시정 질의로 마련을 해주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시장님께서도 준비를 해주시면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질의응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질의와 답변은 더 이상 받지 않겠습니다. 질의를 하셔도 그 부분은 바로 종결하겠습니다. 
박상진 의원      부의장님, 지금 답변하신 내용에 대해서만 확인할 수 있게끔...
○부의장 고금란      아닙니다. 추가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질의 받지 않도록 하고요. 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출자 동의안에 관련된 것에 집중해 주십시오. 지금은 LH와 경기도시공사 등과 관련해서 과천시가 기본적으로 가져가야 할 것들을 의원들이 논의하고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있으시면 답변할 분을 지정하시고 다시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없으십니까? 
  그러면 제가 과장님께 듣고 싶은 부분이 좀 있습니다. 
  의원님들 괜찮으시면 저도 질의를 해도 되겠습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신승현 과장님께서는 자리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동의안이 통과가 되든 되지 않든 해야 할 우리 과천시 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한 6가지 정도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천의 앞으로 사업과 비전을 확인하고 결의를 확인하는 자리이니만큼 성심껏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요. 질의가 많으니까 한 가지씩 끊어 가면서 답변을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우선 저희가 동의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얘기한, 1차 요구한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이택, 협택, 사업자 이전대책 그리고 꿀벌마을 실거주자에 대한 주거복지 대책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변함이 없는지만 확인하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아까도 제가 전자에 말씀드렸지만, 협의양도인 택지, 또 거기 거주하시는 재정착 또한 그 소상공인이라든지 중견기업에 계시는 분들이 재정착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그런 것에 대한 질의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자에도 말씀드렸지만 재정착이라든지 어떠한 협의양도인 택지 마련이라든지 또 지금 말씀하시는 비닐하우스에 거주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일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라든지 임대주택에 대한 지침 자체가 많이 개정돼 있고요. 그런 부분에서 관련 법에 대해서 시에서도 관련 기관하고 법에 대한 개정을 요구하고 있고 협의양도인 택지, 재정착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시가 적극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있고 그런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그리고 종전에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됐던 무네미골 제척 요구안입니다. 무네미골 같은 경우는 수지형 지형이고 환경적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시기가 지나면서 계속해서 좀 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상지 제척을 주민들은 아주 강하게 요구를 하고 있고요. 고시공고는 됐지만 고시 전과 다른 사항들이 발견됐으므로, 지금 진행 중에 있는 LH, 환경부, 국토부 그 행정절차가 좀 남아있지 않습니까?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네, 그렇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그 절차에 과천시민이 원하는 제척안을 시에서 적극 검토해서 다시 제안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그 도롱뇽 난괴가 발견된 것도 맞고요. 전략영향평가에서도 도롱뇽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남아있는 단계는 환경영향평가기본법에 따라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자에도 말씀드렸지만 반드시 주민설명회를 해야 되고, 주민공청회,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주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관계 기관에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과천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해 주신다는 답변으로 이해했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막계동에서 재정착 안을 아주 세부적으로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주택공급에 있어서 노유자 시설이나 기반시설이 응당 마련이 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저희 관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토지이용계획상 조정 가능한 안을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세 번째 안입니다. 양재천과 막계천을 지구 내에 포함하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선바위에서 과천대로로 이어지는 곳은 이미 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춰진 곳으로 사업시행자가 약간의 비용을 투자하면 기본에 있는 것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양재천과 막계천을 지구계로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합니다.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을 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 사업시행자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양재천 포함에 대해서는 수변공간이라든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시의 입장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사업시행자와 논의하고 있고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네 번째 제안입니다. 과천대로 지하화 용역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도로의 지하화는 도시경관이나 거주환경, 용지 부족으로 발생하는 용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도시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간적 단절을 해결하는 중요한 방안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은 많으나 과천시에서 실질적으로 부분적으로 개발되는 주암지구, 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 3기를 아우를 수 있는 것을 담아서 용역을 발주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의견이 있으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과천대로 지하화에 대해서는 아마 전전 시장님 계셨을 때 그게 검토가 한번 이뤄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기존에 용역 했던 자료라든지 검토를 하고 지금 타당성이라든지 어떠한 그런 비용에 대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진행할 수는 없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상태에서 제가 용역을 발주하겠다 이렇게는 딱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시장님 이하 내부에서 그런 것을 검토해서 기존 했던 부분도 있고 하니까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이 부분은 사업자 간에 공동사업비로 용역을 발주하면 좀 더 내실 있는 용역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까지 같이 참고해서 LH, 경기도시공사도 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주암지구와 과천지구의 통합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토지이용계획에서 중복되는 시설이 발생을 하고 주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을 좀 더 감소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법적으로 민간사업자가 진행하는 것과 공공으로 진행하는 것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한동안 진통을 겪을 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진행을 하는 부분이 지금 이 시점에 늦더라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의견이 있으신지요?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과천과천지구와 주암지구는 접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구획처럼 보이고 그게 연계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시에서도 당초에 시장님 이하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이야기 한 바가 있기 때문에 중복이라든지 교통문제라든지 전반적인 기반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절감하고 중복에 대한 부분을 피해서 조성원가를 낮춰서 공급을 주택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낮춰서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충분히 반영을 할 거고요. 토지이용계획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계성을 충분히 확보해서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반영을 할 거고 이와 관련해서 전문가들에 대한 분야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시의회에서 특위를 진행하는 부분도 있고 하니 그런 거에 대한 부분도 의견을 주신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사업시행자 간에 논의를 통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마지막 질문이 되겠습니다. 
  주암지구에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화훼산업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시에서 작은 일을 거들어 줌으로 해서 화훼산업의 활기를, 그리고 다시 재정착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화훼산업”이라는 말을 명시해 주시고 화훼특구로 지정하는 바를 고민해서 조속히 시행해 주실 것을 요청을 드리고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토지공급지침에 지역제한 등을 명시하고 기준과 근거를 마련해서 R&G센터 부지가 중소기업 부지로 확정될 수 있는 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 있으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도 여러 번 말씀을 하셨고 관련 지구 내에서 종사하시는 분들도 많은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것은 지속적으로 관계 사업시행자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가부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까지는 않고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시가 적극적으로 LH와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화훼산업 발전이라든지 화훼에 종사하시는 분들, 말씀하시는 생산자 하시는 분들의 이전 문제도 지금 적극적으로 경기도와 협의를 하고 있고요. 화훼판매시설에 대한 부분도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의원님 말씀하시는 중소기업 부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지금 답변은 실은 오늘 이 자리에서 있었다기보다 그동안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과와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첫 번째로 주신 많은 의견들을 같이 융합한 시간들의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나가는 모든 일에 지금처럼 같이 소통하고 함께 발전 모색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과장님께서 답변을 하셨지만 실질적으로 사업을 인계 받아서 과천도시공사에서 진행해야 하는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도시공사장도 같은 의견을 주실 수 있는지요? 어떠십니까? 과장님의 의견이 도시공사장의 의견이라고, 사업자의 의견이라고 생각을 해도 됩니까? 아니면 도시공사장님을 이 자리에 배석해서 다시 답변을 들어야겠습니까?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지금 과천도시공사 사장도 방청석에 계시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공감을 같이 하고 있고 또 의원님들이 얘기하시는 거,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저와 의견이 별반 다를 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일을 진행함에 따라서 이견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충분히 논의를 통해서 좁혀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00% 서로 공감하고 일치한다기보다는 충분하게 제가 말씀드리고 시민들이 말씀하시는, 또 시의원님들이 저희들한테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나 도시공사 사장이나 똑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잠시 협의할 사항이 있으므로 5분간 정회하고자 합니다. 의원님들 괜찮으십니까? 
  그러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05분 계속개의)

○부의장 고금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찬반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찬반토론을 하실 의원님 계시면 거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선포합니다. 
  표결방법은 거수표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거수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찬성하시는 의원께서는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표결)
  손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결결과 가결, 찬성 일곱 분입니다. 
  표결결과 가결입니다. 찬성 7명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처리한 안건은 중요사항으로 과천시의회 회의규칙 제29조의 규정에 따라 의안정리를 의장직무대리인 저에게 위임해 주시면 필요 시 서로 저촉되는 조항, 문구, 숫자, 기타사항을 협의하여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안정리는 의장직무대리인에게 위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갈임주 의원      아니요, 잠시만요. 의장직무대리님 발언을 신청합니다. 
○부의장 고금란      제갈임주 의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제갈임주 의원      제 발언기회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의장 고금란      발언하시기 전에 한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결은 되었고요. 의안정리 직전인데 어떤 발언내용을 담으실 계획인지, 다 읽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만 말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아까 정회시간에 단 한 마디의 의견도 없으셨는데 갑자기 모든 회의가 종료되고 나서 발언을 신청을 하셔서요. 내용을 정회 후에 저희가 논의해도 될까요? 
제갈임주 의원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해야 되는 사안이고요. 지금 출자동의안과 관련해서 남아있는 절차가 의안정리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게 본회의에서 이루어져야 되는 사항입니까? 아니면... 
○부의장 고금란      잠시 정회 후에 재개하는 의견들을 의회사무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회의중지)

(11시 21분 계속개의)

○부의장 고금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산회 선포 전에 동료의원 제갈임주 의원님께서 거수 신청을 했습니다. 지금 저희가 출자계획동의안 표결 이전으로 돌아가서부터 다시 회의를 진행해야 할 상황이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제갈임주 의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이미 표결한 결과를 회의에서 임의로 돌릴 수가 있는지를 점검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산회가 선포되기 전이므로...
제갈임주 의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산회가 선포되기 전에 의원이 발언 신청하는데 내용을 가려서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네, 답변하겠습니다. 
제갈임주 의원      의장직무대리님, 내용을 떠나서 의원이 발언 신청을 하면, 제가 어떠한 문제가 되는 발언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막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동료의원님들께 발언 신청을 할 때 너무 길어지거나 하지 않는 범위에서 혹여 의제 외의 발언이라도 종종 저는 허가를 해왔습니다. 한 마디만 하게 해 달라는데 이것을 막으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의견을 한 마디 말씀드리고 이 회의를 종료하기를 원합니다. 발언을 그냥 한 마디만 하게 해주십시오. 
박상진 의원      이의 있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박상진 의원      그동안 안건과 관계 없는...
○부의장 고금란      박상진 의원님, 발언기회를 드리지 않았으므로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우선 제갈임주 의원님께서 어떤 내용도 말씀하시지 않았으므로 내용을 골라서 의견을 받는다는 말은 잘못된 해석인 것 같고요. 제 말이 다 끝난 다음에 박상진 의원님 말씀하시고 제갈임주 의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그것은 잘못된 사항이고요. 저희가 지금 올라온 안건이 출자동의안이라는 1,200억 이 동의안이 과천시에 앞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정말 한 시간이 넘도록 충분히 얘기하고 이미 의결까지 마쳤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만 하면 되는데 다른 의견을 주시겠다고 하니까 우리가 당황해서 어떤 의견을 주시려고 하는 것인지 정회를 선포한 것뿐이고요. 
  박상진 의원님께서 요청하셨으니까. 박상진 의원님, 말씀하세요. 
박상진 의원      그동안 의회 생활을 하면서... 
제갈임주 의원      잠시만요.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제가 발언을 먼저 요청했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그렇지 않고요. 
제갈임주 의원      저에게는 발언을 금지시키고 왜 박상진 의원을 먼저 발언을 시키십니까? 그렇다면 제가 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제갈임주 의원님. 속개가 되고 제갈임주 의원님 말씀하셨고 박상진 의원님이 말씀하시려고 하는데 제가 끊어서 말을 했고 “다음에 박상진 의원님 발언 기회 드리겠습니다” 했어요. 
제갈임주 의원      제가 충분히 다 말하지 못했습니다. 발언하지 못했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박상진 의원님 발언하시고 제갈임주 의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갈임주 의원      박상진 의원님께는 발언의 내용을 묻지 않으시고 왜 저에게만 발언의 내용을 물으십니까? 발언의 내용을 가려서 발언의 기회를 주십니까?
○부의장 고금란      의원님들, 다시 정회를 해야 할 상황인 것 같은데 어떠세요? 
제갈임주 의원      그냥 진행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한 마디만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제260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결과와 관련해서 하자를 발견하였기에 이에 대한 사실을 발언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부분은 행정사무감사 전에 저희들이 처리하게 될 것이거든요. 하지만 문제가 있는 것은 바로 잡은 다음에 처리해야 하는 것이고 또 본 의원은 해당 임시회 진행의 마지막 과정, 비공개회의에서 진행된 시간에 참석이 불가하였고 따라서 발언할 기회가 없었기에 이 자리에서 발언을 요청하는 것을 의원님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유에서 발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발언 하나 하는데 뭐가 이렇게 힘듭니까? 기회를 주시고, 벌써 다 발언을 마쳤을 것입니다. 왜 발언이 안 되나요? 
○부의장 고금란      제갈임주 의원님 말씀 충분히 들었고요. 박상진 의원님 말씀하시고 그다음에 윤미현 의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박상진 의원님 말씀해 주세요. 
박상진 의원      그동안 의회에서 회의하면서 안건과 관계없는 질의, 단 한 번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다 막으신 분이 누구냐? 지금 얘기하시는 제갈임주 의원입니다. 
제갈임주 의원      그러면 이렇게 하십시오. 
박상진 의원      그러면 이렇게 하시라고, 지금 발언기회 받으셨습니까? 제 말 끝났습니까?
○부의장 고금란      자, 의원님들. 
제갈임주 의원      그냥 진행해서 끝내십시오. 발언을 포기하겠습니다. 발언 요청을 취소, 포기하겠습니다. 그냥 진행하십시오. 
박상진 의원      지금 의회를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부의장 고금란      본회의장입니다. 본회의 시나리오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의원님들께 제가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제갈임주 의원      시나리오는 의장님 것이고요. 의장직무대리님, 다시 요청합니다. 발언요청을 취소, 철회하겠습니다. 
○부의장 고금란      의원 여러분,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안 정리를 마무리하기 직전에 지금 질의를 진행해서 중언부언 됐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고요. 
  의안 정리는 의장직무대리인에게 위임됐음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괜찮으시겠습니까?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안정리는 직무대리인에게 위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61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종천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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