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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회의록

GWACHEON-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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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회 과천시의회(임시회)

업무보고및조례심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5호

과천시의회사무과


2022년 7월 28일(목)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계속)
  3. 2. 과천시 시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4. 3. 과천시 행정동의 운영 및 동장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5. 4. 과천시 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6. 5. 과천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계속)
  7. 6. 과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계속)
  8. 7. 과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9. 8.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10. 9. 과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11. 10.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계속)
  12. 11. 과천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계속)
  13. 12. 과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계속)
  14. 13. 과천시 정신건강증진 조례안(계속)
  15. 14. 과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계속)
  16. 15.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17. 16. 2022년도 과천축제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계속)
  18. 17.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계속)
  3. 2. 과천시 시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4. 3. 과천시 행정동의 운영 및 동장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5. 4. 과천시 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6. 5. 과천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계속)
  7. 6. 과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계속)
  8. 7. 과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9. 8.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10. 9. 과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11. 10.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계속)
  12. 11. 과천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계속)
  13. 12. 과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계속)
  14. 13. 과천시 정신건강증진 조례안(계속)
  15. 14. 과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계속)
  16. 15.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17. 16. 2022년도 과천축제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계속)
  18. 17.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 00분 개회)

○위원장 우윤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본 위원회 일정에 따라 정보과학도서관, 맑은물사업소, 환경사업소, 6개 동, 과천도시공사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우윤화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먼저 정보과학도서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께서는 나오셔서 정보과학도서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정부과학도서관장 이정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정보과학도서관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미옥 도서관운영팀장입니다. 
  박은영 정보봉사팀장입니다. 
  정선화 장서개발팀장입니다. 
  김자원 과학문화팀장입니다. 
  김영주 문원도서관팀장입니다.
      (인사)
  정보과학도서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드릴 내용은 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등 5개 사업입니다.
  먼저 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입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을 건립하여 배움과 문화의 중심공간으로 건립하여 과천시민들에게 최고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어서 시민 역량을 키우는 독서·문화 서비스 확대입니다. 모든 계층의 이용자가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다음은 다양한 자료 제공 및 전산 시스템 운영입니다. 도서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제공하여 시민의 독서 및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고, 내구연한이 경과한 전산 시스템 교체 및 성능 개선으로 새로운 보안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과학·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전 계층 맞춤형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으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인문학 확산을 위한 문원도서관 운영입니다. 이용자들의 지적·문화적 욕구 충족에 부응하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인문학 확산의 거점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보과학도서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수고하셨습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과학도서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주연입니다. 
  2쪽 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들도 궁금해하고 저희가 기다리는 동안 잠깐 여쭤보기도 했지만 위치와 함께 공공도서관 건립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자료 제시) 이 판넬에서 보시는 거와 같이 도서관 건립 예정부지는, 여기가 3단지입니다. 그리고 정보과학도서관하고 에어드리 있고 이게 안양 인덕원 가는 길인데 지금 여기가 푸르지오라비엔오 있죠, S4. 거기서 오다 보면 단독주택 내에 공공청사부지 여기에다가 도서관 건립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 부지면적은 4,065㎡, 그러니까 이게 옛날로 하면 한 1,230평 정도 됩니다. 여기에다가 지금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해서 연면적이 8,000㎡, 이것은 한 2,420평 정도. 그러면 지금 정보과학도서관보다도 한 2,000㎡ 그 정도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아직 확정은 안 됐는데 도시개발과에서도 언뜻 얘기했듯이 지금 용적률이라든지 건폐율을 올려달라고 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현재 부지는 저희들이 회계과에서 2021년 9월 30일 108억 9,000만 원 정도, 그러니까 평당 880만 원 정도의 조성원가에 매입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현재 건립을 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토지 사용예정일은 2023년 12월 이후, 그러니까 2024년부터 실질적으로 땅을 파고 토목공사부터 시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서두르면 2024년 하반기 정도에 가서 행정절차를 밟다 보면 그때쯤 가서 토목공사가 들어가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보충질의하시겠습니까? 
이주연 위원      감사합니다. 
  사업비를 보니까 국비가 50억이고 240억 이상 드는데 지식정보타운이 LH가 하는 사업이라 왠지 국비가 더 많이 해서 사실 다 지어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지금이라도 국비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국비는 여기서 한 50억 정도 돼 있는데 현재로서는 문체부에서 국비가 확정돼서 내려올 수 있는 게 40억이 지금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침이 2019년도 지침인데 2023년도에 지침이 다시 개정돼서 내려올 텐데 최대한 확보하면 50억까지는 확보할 수 있을 거다 해서 지금 저희들이 50억으로 해 놓고 현재 제가 말씀드렸듯이 도비 같은 건 아직 없죠. 경기도에 엊그제 회의를 갔다 왔는데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도서관이 300여 개 되더라고요, 좀 많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얘기했듯이 특별보전금 같은 걸 최대한 많이 끌어내서 저희 도서관을 짓는데 다 보탬이 되게 노력을 하려고 그럽니다.
이주연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토지사용 승인이 왜 2023년 12월 이후인지 좀 궁금합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지금 보면 아파트하고 기업들이 크레인 올라가면서 짓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이 상가까지는 되는데 단독 지역 같은 건 아직 분양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여기 분양되고 기반시설, 상하수도, 전기 같은 게 들어 와야만이 공사를 실질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쪽엔 조금 늦은가 봅니다. 그래서 기반시설이 내년까지는 완료될 걸로 예상을 하기 때문에, LH에서 도서관부지 사용 공사를 들어갈 수 있는 것은 12월 말, 2024년도 그렇게 예정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주연 위원      그리고 지금 공공도서관 건립 운영 컨설팅을 문체부가 주관해서 한다고 쓰여 있네요.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네, 그것은 한 시스템, 컨설팅은 강요 사항은 아닌데 지금 전국적으로 보면 곳곳에다 도서관을 참 많이 짓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 여기도 그렇고 국비가 50억 얘기했죠. 또 전국에서 짓고 있다 보니까 일정한 도서관을 짓는데 다른 도서관들하고 컨셉이라든지 이런 게 비슷하거나 중복되거나 그렇지 않게 해 주기 위해서 도서관 관련 전문가들이 저희들이 의뢰를 하면 과천시에 맞는 컨설팅을 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거치는 게 사실 지역주민들한테도 좋고 건립을 하는데 저희들한테도 컨셉을 잡아가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청을 하려고 그럽니다. 
이주연 위원      그런데 그 지역이 좀 어린 아이들이 많은 지역이고 하니까 한 층은 완전 어린이들을 위한 거라든가 그렇게 인구 구성에 맞게 컨설팅이 잘 됐으면 좋겠고요. 요즘은 도서관을 물론 다른 책들도 있지만 특별히 미술도서관이라든가 음악도서관이라든가 전문분야로 특화해서 멋지게 잘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가 의정부 미술도서관을 한 번 가본 적이 있는데 과천에 사는 사람도 우연히 거기 갔다가 ‘와, 과천에 이런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거기를 굉장히 먼 데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가시는 분도 있을 정도거든요. 잘 지어졌다는 유명한 그런 도서관들을 한 번 직원들이랑 같이 견학해 보셔서 참조하시는 것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의정부 미술도서관 저는 안 가봤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습니다. 저희 팀장님들하고 관련자들이 제가 오기 전에 먼저 갔더라고요. 갔다 와서 출장복명서도 보고 그다음에 관련사진으로도 봤는데 부럽더라고요. 
이주연 위원      네, 진짜요.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그래서 저희들은 아무리 코로나고 바빠도 좋다는 도서관만 있다면 무조건 출장을 가서 실질적으로 담당자들하고 사서직들하고 같이 가서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 어떤 시설이 현재 어떤 추세로 가고 있는지 봐야만이 도서관 짓는 데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사실 우리 팀장들한테도 미안한데 휴가철인데 8월 4일하고 5일 부산에 대표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거기에도 가보고 가는 김에 또 어린이도서관도 보고 그다음에 AR, VR체험관인 벡스코 등을 견학을 하고 와서 시설 보완할 게 있으면 보완을 하면서 도서관 짓는 데 참고를 하려고 출장 예정이 돼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감사합니다. 관장님이 계시니까 왠지 든든합니다,잘될 것 같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하영주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십시오. 
하영주 위원      하영주입니다.
  관장님, 제가 생각하고 있던 생각을 관장님이 미리 앞서서 행동하겠다 말씀해 주시니까 안심이 돼요. 
  혹시 예전에 우리 정보과학도서관 초창기 때 생각나십니까? 그게 원래는 과학관이었잖아요. 과학관을 활용해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어린이 장서가 많고 어린이 열람실이 특화되어 있잖아요. 따로 되어 있잖아요. 그것처럼 우리 어린이를 위하고 또 청소년을 위한다든지 이렇게 특화된 사업, 의정부 도서관처럼, 저도 어제 자료를 다 찾아봤습니다만 상당히 부럽더라고요. 음악특화시 또 미술특화시 이렇게 부분적으로 특화된 사업들이 거기에 못지않게 저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민의를 반영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최대한 우리 과천만의 특별하고 특색있고 미래 발전에 있어 좀 더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도서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고맙습니다. 
  과학관 얘기해서 그런데 제가 12년 만에 도서관에 다시 왔습니다. 12년 전에 처음으로 운영팀장으로 가서 과학관에 있는 것을 갖다가 어린이실로 바꾸고 현재 시스템, 1층부터 해서 복도랑 2층은 다 리모델링을 했는데 오자마자 어린이실을 제일 먼저 한 번 가 봤거든요. 그때만 해도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이라고 해서 나무 하나하나도 친환경으로 해서 다 했는데 지금 보니까 산골 시골에 있는 어린이실 같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팀장들하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코로나도 있고 그래서 이용객들을 현재 좌석 수의 2분의 1만 받고 있거든요. 그런 상황이고 만약에 코로나 상황이 이런 식으로 계속 간다고 하면 어린이실이 1층하고 2층 면적이 꽤 되는데 그걸 어린이도서관으로 특화시켜서 전부 리모델링을 한번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면 경기도에서 최고의 어린이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하영주 위원      관장님 말씀에 기대가 되고 현재 있는 정보과학도서관도 남다르게 또 획기적으로 바꾸신다고 하니까 참으로 기쁩니다. 왜냐하면 저희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에 새로 입주하는 단지들이 또 구성될 거란 말이에요. 그럼 아무래도 인접한 도서관을 찾기 마련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열람실을 재구성해 주신다고 하니까 너무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하영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립니다. 
윤미현 위원      동장님으로 계시다가 지적인 관장님으로,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사업들도 해 보셨고 지역에 있는 정서들도 직접 동장님으로 계시면서 만나보셨고 지금 지역에 대한 정서에 대해서 가장 많은 교감을 하셨던 분이 지금 그 자리에 가셨기 때문에 일을 더 잘 해낼 걸로 저는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맞죠?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감사합니다. 
윤미현 위원      저는 거기 위치가 저 위쪽 블록이 아파트라든가 주거 된 분들이 이 큰길을 중심으로 해서 그렇고, 이 아래쪽에는 상업이라든가 기업적인 부분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 지역이시잖아요, 그렇죠?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네. 
윤미현 위원      저는 어린이 특화돼 있는 그리고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서 가는 부분에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기존에 있는 정보과학도서관 그 위치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고요.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기인 거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에는 그 위치하고 지금 여러 가지 도시계획 속에서 기업들이 지금 굉장히 외관이라든가 이런 거 신경 쓰면서 디자인으로 많이 들어와 있잖아요. 그런데 저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이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도서관이란 부분에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책들이 어떤 책들이냐면 해외에서 수입해 오거나 아니면 디자인에 관련돼서 전문적이거나 이런 전문성을 가진 서적들이 제가 쉽게 구입을 하거나 접하기 어려웠던 책들 가운데 하나였거든요. 그래서 어린이, 청소년에 관련되어 있는 특화는 지금 있는 정보과학도서관 쪽으로 콘셉트를 한 번 잡아보고 저는 이쪽 도서관은 전문디자인, 그래서 외관까지도. 저는 이거보다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그 안에 있는 서적이 주는 지적인 자산도 있지만 요즘은 해외에 여행을 가거나 하면 도서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건물이 가져가는 외형적인 부분들도 굉장히 작용을 많이 하거든요. 
  과천에 이렇다 할 만한 랜드마크가 없어요. 그런데 이렇게 디자인이라고 하는 크리에이티브 쪽을 디자인 전문도서관으로 가져간다고 하면 여러 기업에서 도와주실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을 것 같고 이미 다른 데 만들어져 있는 도서관은 벤치마킹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만약에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으실 때에 저는 랜드마크로 갈 수 있는 특화돼 있는 건물 디자인까지 같이 갔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기업들이 모여있는 곳이고 지식에 관련돼 있는 산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화하면 어떨까라고 하는 제안을 역제안 드리고 싶습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사실은 도서관 건립을 결정할 때는 조금 늦게 해서 나중에 그 확정을 하다 보니까 대표도서관을 만들 수 있는 부지도 없는 상태에서 공공청사 부지를 했기 때문에 사실 8,000㎡는 정보과학도서관보다도 작기 때문에 처음부터 대표도서관을 지으려고 했을 경우에는 이 도시계획이 설정되기 전에 미리 부지부터 충분히 확보를 해 가지고 시작을 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다행히 지금 면적도 적당하고 지금 여기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대부분 보면 다 도서관하고 그다음에 체육관 같은 걸 지었는데 입주기업들이 관내 지역주민들한테 도서관을 갖다가 같이 열람을 해서 체육관도 같이 공동으로 지역 주민들한테 개방을 한다고 이미 계약도 그렇게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만큼 실천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분들이 지역주민들하고 같이 가겠다는 그런 기업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도서관이라든지 체육관 같은 건 저층에다가 설치를 하는 걸로 예정이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 도서라든지 그런 것도 사실 저희 정보과학도서관에 요구를 하면 해외 책 같은 건 시일이 걸리겠지만 웬만한 국내에 있는 책이면 보통 열흘이면 다 도착을 하고 구입을 해서 비치를 해 놓더라고요. 그래서 대표도서관이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지금 저희들이 지식정보타운에 짓는 도서관은 사실 지금 용역을 추진 중에 있는데 타당성 조사 및 건립 기본계획 용역이 있어요. 지금 9월까지 있는데 중간보고를 아직 안 했어요. 중간보고를 아직 안 한 경우는 지금 시민 의견을 얼마 전에 끝내놓고 분석을 하고 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중간보고를 8월 중순경에 지금 잡고 있습니다, 빨리 행정절차를 밟기 위해서는. 그래서 저희들이 중간보고의 날짜를 잡으면 시의회에도 제가 참석을 요구할 테니 위원님들도 관심을 많이 갖고 중간보고회 때 오셔서 지금 다 결정되어 있는데 지역주민들이 어떤 시스템, 어떤 것을 원하는지 그런 것도 같이 한번 공유해 보시고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짓는 걸 갖다가 협조를 해 주신다면 더 멋있는 도서관이 될 것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중간보고 기대가 되고요. 저희 위원님들 가운데서 어린이, 청소년 전문도서관이 되었든 아니면 전문도서관이 되었든 아마 적극 협조하실 걸로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어떻게 지어지든 건물 디자인에 관련해서는 조금 더 앞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산이 들더라도 유명건축 디자인이 됐든 이렇게 외관에 관련해서도 디자인을 더 섬세하게 또 특수한 디자인을 요구드리는 바입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외관하고 그런 거 하려면 공모사업으로 해서 선정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또 행정적인 절차도 사실 많이 들고 그러는데 문원도서관이 과천시에는 처음으로 현상설계공모를 해서 받은 건데 조금 장단점이 있습니다. 
  공모사업으로 하다 보면 지금처럼 외관을 건축사들이 평가를 하고 그럴 때 외관을 중점적으로 보다 보면 내실이 이용자들이 조금 공간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고민은 많이 해 보겠는데 이것은 지금도 보면 특이하고 이쁘고 아름다운 건물이 세워지면 누구든지 지나가다 차를 멈추고 한 번 들어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최고로 멋있는 외관을 갖고 있는 그런 건물을 갖다가 지으려면 반드시 공모사업으로밖에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식정보타운에 도서관을 지을 때는 공모사업으로 하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감사합니다. 
  이미 저희가 상상했던 그 이상으로 많은 일들이 이뤄져 있는 것 같고 그 이상으로 직원분들께서 애정을 가지고 일해 주고 계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하영주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영주 위원      하영주입니다. 
  다름 아니고 방금 들은 바에 의하면 공모사업을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그렇게 하면 예산이 많은 소요되고 공기 기간이 아마 길어질 것 같기도 해요. 왜냐하면 공모를 지금 아직 안 하신 상태에서 하시려고 그러면 기간이 조금 늘어날 것 같아요. 저의 생각은 뭐냐면 기간이 좀 늘고 예산 소요가 조금 되더라도 이왕 짓는 것 탄탄하고 멋있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나가다가도 한번 더 들르고 싶을 정도로 특화되게 하면 과천의 자긍심뿐만 아니라 시민들한테도 자긍심이 상당히 많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연이 되더라도 예산 소비가 되더라도 튼튼하게 비 새는 곳 없이, 그리고 특화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고맙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신다면 내년에 예산을 좀 확보를 해서 절차에 맞춰서 최고로 멋있는 최고의 도서관을 건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하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주연 위원      위치상 조금 안쪽이기도 하고 현재 말씀해 주신 문원도서관과 정보과학도서관, 과천사람들이 도서관을 많이 가는데 애들을 데리고도 가고 프로그램이 좋아서도 가는데 주차장이 너무 부족해서 항상 주차하기가 힘들고 문원도서관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바깥에 대 놓고 가고 하는데 새로 지을 때는 반드시 주차장을 많이 확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어서 지하 2층이 아니라 3층으로라도 파서 주차장이 넉넉해서 그런 것에 스트레스 안 받고 자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고,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랜드마크가 되면 멀리서도 찾아오거든요. 그런 면에서 주차장 확보에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립니다. 
박주리 위원      지금 도서관 부지가 S7 바로 밑이잖아요. 거기가 신혼희망타운으로 알고 있는데, 지식정보타운에 안 그래도 아이들이 많고 해서 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몇몇 학부모님들께서는 도서관 자리에 일부 공간을 내어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의 공간을 만들어주면 안 되겠냐라는 요청도 들어오고 있거든요. 혹시 그것에 대해서도 가능한지? 아까 용적률, 건폐율 올리는 요청을 하신다라고 말씀주셔서 질의드립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도서관에 대한 컨셉이 아직 안 정해져 있고 저희들이 용역에서 설문조사를 일주일 정도 했는데, 엄청난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해서 의견을 많이 주셨는데 담당자들도 깜짝 놀랐대요. 이 정도로 관심이 있는 줄. 보통 보면 40대가 의견이 가장 많고 30대 그다음에 50대, 학부모들, 어린이 그런 젊은 세대 그런 분들이 기대를 갖고 있고 또 설문을 주신 분들 분석을 해 보면 갈현동 주민들이 가장 많거든요. 설문조사를 보통 하면 200∼300명 정도 하는데 이번에는 1,000명이 넘은 것 같아서, 많으면 많을수록 객관성을 띨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이것도 아마 용역 중간보고회 때 정식으로 용역사들이 발표를 하면 위원님들이 판단하시고 그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금 부지도 작고, 정보과학도서관보다 좀 작기 때문에 거기다 아무리 잘 지어도 공간이라든지 규모가 작기 때문에 대표도서관으로서는 갈 수가 없고, 설문조사 했을 때 이용객들 봤을 경우에는 지식정보타운 같은 경우도 가까운 데 있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오는데 제일 많이 오시는 분들이 갈현동, 중앙동, 별양동, 부림동. 문원과 과천동은 멀기 때문에 잘 안 오거든요. 지금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천과천지구에 만약에 한다고 하면 거기에 충분한 부지를 확보를 해서 정보과학도서관보다도 더 큰 대표도서관을 짓고 싶은 게 저희 도서관 사서 직원들의 욕심입니다. 거기에 만약에 부지가 확보된다면 대표도서관을 그쪽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면 소외됐던 과천동, 문원동, 주암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주리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3페이지에 독서·문화서비스를 확대하는 것 관련해서 질의라기보다는 사업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전주시 같은 경우는 도서관 여행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전주시내에 있는 5개의 도서관을 가이드와 함께 도서관 투어를 하면서 도서관의 특색이라든지 역사나 더 도서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포인트들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이 도서관 여행을 하고 싶어서 전주를 찾아가는 관광객도 있을 지경이라고 하거든요. 올해 초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굉장히 인기가 좋다고 그러고. 이 5개의 도서관이 다 큰 게 아니라 어떤 도서관은 숲속시집도서관이라고 해서 정말 쪼끄만 오두막만한 도서관인데 숲 속에서 산책을 하다가 잠깐 시집 읽으면서 쉬어가는 그런 개념의 특색있는 도서관들도 있다고 합니다. 부지가 어차피 작으니까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있는 도서관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말씀 주신 것처럼 특색이 있게 만들어서 한 번쯤 방문해 보고 싶은 그런 컨셉이 있는 도서관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도 도서관을 계속해서 만드실 계획이 있으니까 각 도서관들이 유기적으로 연계가 되어서, 예를 들면 의정부도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같이 가는 컨셉이잖아요. 그런 거처럼 도서관 간에도 연계가 진행되어서 우리 과천이 인구규모 대비 도서관이 많은 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게 우리 과천시민만의 자산이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과천은 독서의 도시, 도서관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희망해 봅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노력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박주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선희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황선희 위원      5페이지에 아래에서 다섯 번째 메타버스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지금 2층에 과학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장님 공약사항이기도 하더라고요. 기존부터 이것을 하려고 했었는데 우연치 않게 부산에서 시설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8월 4, 5일 가서 한번 보려고 그러는데, 거기가 전체적으로 보면 복도까지 로비까지 포함하면 42평 정도 돼요. 그래서 2층에 지금 여러 가지 강의실 운영을 하고 있는데 강의실이 부족하다면 모르겠는데 강의실이 과학 관련이라든지 프로그램 할 때 다행히 조금 여유가 있어서 여기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설치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없는데 일단은 잘 설치되어 있는 여러 곳을 보고 최고의 좋은 시설을 갖다가, 도서관이든 어떤 프로그램이든 늦게 짓고 반영을 하면 할수록 최신이 되거든요, 다른 데 많이 보고 와서 하면. 그래서 여기 42평에 알뜰하게 해서 초중고 학생이라든지 관내 어린이들이 모두 와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부산에 있는 반여도서관 말씀하시는 건가요?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부산에 있는 벡스코라고 부산코엑스에서 이번에 전시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를 좀 가보려고 예약을 해놨습니다. 
황선희 위원      현재 계획은 가상전시체험공간 해서 오프라인으로 구성을 40여평에 할 예정인 것이고, 온라인 플랫폼 구축은 계획이 없으신 건가요?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제가 AR, VR이라든지 체험을 딱 한번 해봤는데 그것도 2분밖에 못 해봤기 때문에 제가 정확한 답변은 못드리는데, 많이 보고 가능하다면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모든 시설을 다 해서 과천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게끔 꾸미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황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저도 이거 여쭤보려고 했는데 마침 여쭤봐 주셔서 감사하고요. 이 계획이 작년부터 세워진 계획인가요?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계획을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정보통신과에서도 메타버스플랫폼 구축 예정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아까 얘기했던 42평에 2층에 있다고 했는데, 거기에는 그냥 가상현실관과 로비로 구성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지금 일부 조금씩 학생들한테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예약을 받아서 맛만 볼 수 있는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게 가면 갈수록 더 되어 있고 강의실도 여유가 남고 그래서 전문체험관으로 완전히 이번에 탈바꿈을 시켜도 괜찮지 않겠는가 해서 그렇게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이주연 위원      시장님 공약사항이라 급하게 하는 것인가 싶어서 여쭤본 것이고, 지금 2층에 한다는 것은 조금 다시 고려해보셨으면 좋겠는 게 코로나로 해서 강의실이 혹시 여유가 있는 게 아닌가 싶고요. 코로나 없어지고 도서관 새로 지식정보타운에 짓기 전까지는 지식정보타운에 계신 분들이 제일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할 텐데, 그러면 강의실이 부족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체험관 설치를 2층 말고 지하나 아니면, 그 옆. 지하에도 공간이 많이 있더라고요, 대강의실 앞쪽에 로비같이 비어 있는 데. 2층에 하는 것은 좀 다시 고려를...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지하실은 강의실이 있는데 거기에는 고정된 좌석이 있어서 뜯어서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설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지금 저희들이 메타버스 체험관으로 구성하려고 하는 것은 가상현실관으로만 사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꼭 AR, VR전문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설이 빈약한 거기에서만 강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 들어내고 최신 시설로 해서 전문체험관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지. 왜 그러냐면 강의실이 남는다고 하는 것은 여유가 있다는 것은 아니고 현재 거기 운영하고 있는 데다가 전문으로 덮어서 하겠다는 것이고, 시장님 공약사항이라고 해서 빨리 추진할 거 같으면 벌써 추경이라도 했겠죠. 그런데 그것은 아니고 애초에 정보통신과에서도 추진해오고 있고 관련해서도 계속 운영을 해오고 있고 실질적으로 지금 그렇게 특별한 시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중고등학생, 초등학생들이 왔을 때 교육을 하는데 체험을 일부만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20명, 30명이 오면 다 하려면, 아까 제가 얘기했듯이 한 1∼2분만 봤다고 그랬죠. 시설이 빈약해서 한번 보려면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고 그러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수업을 좀 멈추더라도 전문으로 하려고, 그리고 한번 시설을 만들려면 정확히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설치되어 있는 도서관이든 어디든 충분히 출장을 가서 경험을 하고 와서 올해 예산을 세워서 설계부터 하면 당장은 안 되고 시설 설치는 아마 내년에 위원님들이 도와주신다면 예산을 확보해서 공사를 들어가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 공약사항이라고 해서 막 앞뒤 안 가리고 무조건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현재 왼쪽편으로 강의실이 쭉 있는데 그것을 없앤다는 것은 아닌 거죠?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아니요, 그것은 계속 있습니다. 왼쪽편에 있는 강의실은 계속 살려서 나갈 것입니다. 
이주연 위원      좀 세련된 VR체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메타버스라고 해도. 요즘 박물관에도 VR체험실이 있고 인기가 있더라고요. 그런 것도 한번 보시고, 박물관에는 박물관 특화된 내용으로 VR를 했는데 저희도 내용을 도서관이라는 것에 알맞게 책과 연결지어서 해보는 방향, 물론 많이 연구하시겠지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정보과학도서관이니까 과학에 관련한 그런 것도 할 수 있고 별자리 체험 같은 것을 VR로 보는 그런 시설도 있으니까 관장님이 잘하시리라고 믿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윤미현 위원      위원님들이 뜨거운 관심이 있으셔서 질의들이 많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은 지금 통영에서 가상세계에 관련해서 메타버스 활용지도자 자격증 과정 이것을 최초로 해서 많은 분들을 배출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실은 이런 메타버스 체험이라든가 이런 거 아마 국제적인 대세이고 트렌드이기 때문에, 이번에 실은 인수위에서 메타버스 관련되어 있는 내용이 윤석열 정부에서 산업도 육성하고 예산도 많이 투입하실 거라고 해서 관심을 가졌는데 메타버스 관련되어 있는 정의라든가 메타버스를 통해서 생활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막연했거든요. 그래서 좀 구체화되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나 국가에서 예산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많은 부분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들이 있다. 그것을 따 와야 된다. 왜냐하면 시에서 저희 예산만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메타버스 대표도시 과천을 선도하자. 이런 이야기들이 실은 인수위에서 있었습니다. 
  아까 제가 도서관 말씀드릴 때에도 메타버스 도서관, 예를 들어서 그렇게 된다면 아마 국비를 따올 수 있는 부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발언을 하려다 말았는데요. 어쨌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메타버스 체험관 설치·운영 이것은 알아서 하시면 되는 것인데, 저는 정보과학도서관에서 메타버스에 관련해서 자라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라고 하는 것을 저희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교육, 강의, 이런 쪽으로도 맥락을 잡으셔서 그런 강의내용을 좀 추가적으로 예산도 세워주시고 확대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말씀을 드리고요. 실은 이게 도서관에도 있지만 예를 들어서 중앙공원에 이런 것들을 항상 오고 가시는 분들이 체험할 수 있다면 많은 유동인구들이 있는 곳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동료 위원이신 이주연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추사박물관 내용이라든가 관악산 이런 것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소프트웨어적인 것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지금 많이 입주를 했잖아요. 이분들이 실은 과천을 문화적인 것이나 자연적인 것들이 좋아서 오셨으니만큼 이런 것들을 VR로 만들어서 과천을 한눈에 보거나 홍보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도 활용이 됐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래서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교육프로그램을 좀 강화해 주셔라, 강의들을. 그리고 그런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연계할 수 있는 부서와, 아니면 정보과학도서관에서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활용지도자 자격증 과정이라는 것이 있으니 어떻게 활용해보실 것인지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보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발언 마무리하겠습니다.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고맙습니다. 
  아직 구상단계에 있고 저 역시 체험도 제대로 못해 봤고 보지도 못했고 그러기 때문에 일단 많은 것을 보고 설계라든지 규모가 결정이 되면 도비라든지 국비를 어떻게든지 확보를 해서 시설을 갖다가 설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보과학도서관 소관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정보과학도서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0시 59분 계속개의)

○위원장 우윤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맑은물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맑은물사업소장께서는 나오셔서 맑은물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안녕하십니까,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입니다. 보고에 앞서 맑은물사업소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정희 맑은물정책팀장입니다. 
  허석 맑은물공급팀장입니다. 
  송선명 맑은물생산팀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맑은물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드릴 내용은 노후상수도관 정밀조사 등 6개 사업입니다.
  먼저 노후상수도관 정밀조사입니다. 상수도 노후화로 인한 수도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 상수관로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비상예비관로 신설공사 추진입니다.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및 기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관내 용수량 증가에 따라 배수본관 이원화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겠습니다.
  다음은 상수도 시설 정비공사입니다. 중앙동 단독주택지역의 노후관을 정비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습니다.
  다음은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운영 및 단말기 추가 설치와 상수도 시효 만료 수도미터기 교체입니다. 시효 만료 계량기를 적기에 교체하고 지장물 등으로 검침하기 어려운 곳에 원격 검침 시스템을 설치하여 정확한 수량 검침과 누수 세대 조기 발견으로 주민 피해 최소화로 안정적으로 물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입니다. 자연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원수 수질의 악화 및 수돗물 수질기준 강화 등에 대비하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이상으로 맑은물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수고하셨습니다. 
  맑은물사업소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맑은물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리 위원      박주리 위원입니다. 
  지금 사업보고에서 보시면 보통 상수관로에 관한 교체에 대한 사업보고를 많이 말씀을 해 주셨는데 설비효율화 관련해서는 특별한 조치가 필요가 없으실까요? 이를테면 펌프 효율을 더 좋게 하는 것에 대한 관리라든지?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박주리 위원      관로가 노후된 거에 대한 조치들이 있는데 기존에 있는 펌프들이 저효율 펌프일 텐데 고효율 펌프로 바꾸는 그런 지자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우리 과천은 그런 거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지 질의드립니다.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현재 있는 정비시설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해서 고치고 있고요. 지금 노후관이라는 건 바깥 도로변에 배수관이 묻혀있어서 가정집으로 배수하는 관로가 노후된 거를 교체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제가 여쭤보는 건 노후관을 교체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기는 한데 이런 상수도 관련해서든 하수도 관련해서든 운영 측면에서 에너지 효율을 이제는 신경을 써서 진행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모터펌프의 운전 효율을 높이는 그런 조치라든지, 서울시 같은 경우는 그런 노력들이 많이 있는 걸 제가 확인을 해서 우리 과천도 그런 노력이 있는지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현재는 좀 더 파악을 해서 고효율 에너지가 되는 시설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그리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서 관로 신설공사를 추진한다고 하셨는데 관로뿐만 아니라 애초에 물 부족이 예상되거나 하는 상황은 아닐까요, 과천이?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네, 아직 부족한 상황은 아닙니다. 
박주리 위원      지정타에 입주가 다 되더라도 괜찮은 건가요?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네. 
박주리 위원      또 신재생에너지가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거는 태양광, 풍력 이런 것들이 있는데 수열에너지도 사실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맑은물사업소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나 이런 게 진행되는 게 있을까요?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저희 맑은물사업소에서는 그런 에너지 생산할 수 있는 사항이 없어요. 우린 원수를 받아서 정수해서 시민들한테 공급하는 시설밖에 없어서 그런 시설을 설치할 곳은 없습니다. 
박주리 위원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는 물론 지자체 규모가 다른, 서울시는 광역이고 우리는 기초이니까 지자체 규모는 다르기는 하지만 수열에너지 관련해서 활용모델을 개발을 2021년 지난해에 완료됐다고 합니다. 이거 관련해서 검토를 해 주시고 과천에서도 적용을 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해 주셔서 실제로 적용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위원님 말씀대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박주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주연 위원      이주연입니다.
  7쪽 6번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고도정수처리 공정선정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중지된 상태고 그게 용수량 확정 시까지 용역중지라고 했고 중지된 게 세부추진계획에 보면 2022년 하반기에는 용수량 변경을 협의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협의가 된 후에 다시 용역을 재개하시는 건가요?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네, 현재는 고도정수처리소를 3만6,000으로 할 계획인데요. 그런데 환경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정수처리시설 5만이니까 고도정수처리시설도 5만으로 바꿔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와서 지금 협의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협의가 되면 그때 용역을 재개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사황이 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럼 하반기에는 협의가 될 거라고 예상을 하시는 그런 건가요?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네, 그렇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것도 용역이 빨리 돼야 앞으로 사업에 차질이 없는 그런 거죠?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네, 빨리 서두르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선희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황선희 위원      보충질의입니다. 
  그러면 용수량 확정 시까지 용역 중지하고 다시 협의하면 사업비 변경이나 설계 변경 계획을 따로 설립을 하셔야 되나요?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이제 협의하는 과정에서 용량이 늘어나면 약간 사업비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3만 6,000에 대한 사업비가 책정이 되어 있는 사항이라 늘어날 수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황선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주연 위원      이거는 업무보고에 있는 사항이 아니고 다른 내용인데요. 예전에 보면 저희 아이들 초등학교 때 상수도 시설 견학 가서 “우리가 먹는 물은 이런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져서 집까지 가는 거야”라고 설명도 하고 시설 견학도 하면서 물을 버릴 때부터 “오염 안 되게, 가능하면 정말 안 좋은 거 물에 흘려보내면 안 되는구나, 이 물이 결국 우리가 다시 마시는 물이 되는구나.” 그런 것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지금도 혹시 있나요?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지금 하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그걸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 사업을 다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그런 사업에 대한 예산은 지금 세워져 있나요?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금년은 안 세워져 있고요. 내년에는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초등학교 때 우리 인근에 그런 시설이 있다는 것도 애들한테는 굉장히 신기하고 새로운 체험이고 그걸 통해서 말씀드린 대로 “물을 깨끗이 하는 게 중요하구나” 이런 것도 배울 수 있고 해서 그런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꼭 다시 재개했으면 좋겠습니다.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관련한 예산 올려 주세요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윤미현 위원      여기에 지금 보고되어 있는 내용은 아닌데 제가 다른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과천시에는 수도 요금에 관련해서 지난번에 어느 해였죠, 수도 요금 인상한 적이 있죠?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네. 
윤미현 위원      언제였죠? 얼마에서 얼마로 어떻게 인상됐었었죠?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그거는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네, 왜 갑자기 그 질문을 드렸냐면 지금 실은 과천에 도시가 생성된 지 오래됐기 때문에 저희가 이 땅 위, 저희는 보이는 세계뿐만이 아니라 땅속에 수도 배관이라든가 여러 노후 교체 시설 같은 것들을 하는데 실은 국비도 들어와 있지만 많은 예산들이 앞으로 투입될 예정이죠. 교체를 해야 될 것들이 많이 있는데 실은 저희가 이 커피 하나를 마실 때도 스타벅스 같은 경우는 커피 한 잔에 6,000∼7,000원이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사용하는 물을 보면 위생에 대한 관념도 높아져서 각 가정마다 물을 쓰고 있는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거로 본다면 저희가 수도와 관련해서는 공공이 책임을 지고 가고 있기는 하지만 수도 요금이 정상적이지는 않다고 보는데요. 저희가 인근 도시, 경기도권 내에서 수도 요금에 대한 비율이 어떤지, 지금은 자료가 없으실 것 같아요. 있으신가요?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네, 지금 수도총괄원가 생산단가가 루베(㎥)당 1,232원 정도 돼요. 그런데 그걸 공급하는 단가가 823원이 되는데 그럼 과천시가 현실화율이 한 66.8%가 돼요. 그런데 인근 시를 보니까 경기도는 현실화 요율이 총괄로 한 80%가 되고 전국적으로는 74%가 되고 안성 같은 데는 73%, 의왕은 78%, 가평 같은 데는 48% 이렇게 천차만별이에요. 이런 거는 현실화율은 예민한 관계로 의원님들이 나중에 서로 상의해서 해야 될 사안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이게 어떻게 보면 불편한 진실이기는 하지만 요금에 관련해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수도 요금이 인상이 된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치인이나 아니면 시민들이 부담을 가질 수는 있지만 저희가 깨끗한 물을 보급받고 중간에 누수를 없애고 여러 가지 이런 진단상에서 수도 요금 요율 현실화는 필수불가결하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돼서 제가 인근 도시에 대한 편차를 요구를 드렸었고요. 
  가평 같은 경우는 아마 맑은 물을 보유하기 위해서 거기에 있는 주민들이 개발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피해가 많이 있기 때문에 아마 거기는 그런 혜택 차원에서 48%인 걸로 저는 인식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관련해서 불편한 진실이기는 하지만 시민들께 충분한 이해를 구한다면 그리고 저희가 양질의 서비스와 좋은 물을 보급하기 위함이라고 한다면 이런 노후 시설들에 들어가는 예산 대비 현실화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에서 발언을 드렸습니다. 
  혹시 위원님들 필요한 자료가 있으실지 모르니 행감 전에 앞으로 현실화를 어떻게 이뤄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에 관련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참고사항으로 2017년도에는 가정용 제일 저렴한 20㎥ 정도는 390원에서 2018년 450원까지 인상한 이후로는 올린 적이 없고요. 그다음에 지식정보타운지구 인구가 어느 정도 들어서면 현재 오만 시설에서 그분들 드시는 물이 늘어나니 이건 어느 정도 현실화율은 올라갈 것 같고요. 그때 봐서 어느 정도는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이런 것 같고요. 
윤미현 위원      그래서 이게 미리 준비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서 제가 체크 차원에서 발언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알겠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맑은물사업소 소관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맑은물사업소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5분 회의중지)

(11시 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우윤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께서는 나오셔서 환경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환경사업소장 김정운입니다. 보고에 앞서 환경사업소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성범 하수행정팀장입니다.
  장주성 하수시설팀장입니다.
  조호주 하수처리팀장입니다.
      (인사)
  환경사업소 소관, 2022년도 의회 업무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는 하수처리시설 홍보 및 견학 활성화 등 9건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먼저, 하수처리시설 홍보 및 견학 활성화 계획입니다. 하수처리시설 전 과정에 대한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푸른과천 환경센터 등 과천 관내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견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입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을 통해 하수처리장 노후화 및 도시개발 여건 변화에 따른 시설용량 부족을 해소하고, 지하화 사업을 통한 상부 녹지공간 등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입니다. 노후 하수관 붕괴로 인한 지반침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하수관로 조사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정비하겠습니다. 다음은,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용역입니다. 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수질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줄여 물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음은, 정확한 하수관망 공간정보자료 구축입니다. 하수도 GIS와 현장 하수도 관망의 불일치 지점을 전수조사하여 현장과 일치하는 하수관망 공간정보자료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음은, 최초침전지 슬러지 수집기 교체입니다. 시설 노후화로 기능 악화 및 잦은 고장으로 인한 슬러지 수집기를 교체하여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다음은,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입니다. 인구 증가 등으로 하수 유입량 증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에 맞는 안정적인 처리수질을 확보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실시입니다.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운영 문제점을 파악하고 최적의 하수처리 운영 기반을 설정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기술진단 실시입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악취 실태를 파악하고 저감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환경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수고하셨습니다. 
  환경사업소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이주연입니다. 
  다른 것은 아니고 환경사업소는 하수처리장 문제로 많이 애쓰고 계시고 있는 것 아는데요. 지금 시장님도 그렇고 과천시 홍보영상이나 홈페이지 같은 데 보면 위치 관련하여 공청회를 연다고 여러 군데 나와 있는데요. 공청회 혹시 예정 날짜가 정해졌는지 궁금합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예정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8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국토부와 LH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8월 중에는 공청회가 열리는 것으로 시민분들이 알고 있으면 될까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네, 그렇게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박주리 위원      저도 공청회 관련해서 질의드리고 싶은데요. 공청회를 열려면 행정원칙으로 통상 14일 전에 미리 공지를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천시 입장에서는 하수처리에 대해서 빨리 추진을 하기를 원한다면 지금 시점에서 빨리 날짜를 잡아야 14일 전에 통보가 되는 거니까 이것을 빨리 추진을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패널들이라든지 위원장 추천을 받고 있고요. 국토부와도 지금 그와 관련해서 협의를 하고 있고 준비하는 데에 시간이 좀 소요가 된다는 국토부의 의견도 있습니다. 최대한 서둘러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공청회에서 어떤 어떤 안건을 다루실지 질의드립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아무래도 가장 중점적인 게 하수처리장의 위치가 되겠죠. 두 번째는 상부 시설에 주민친화시설을 무엇으로 가져갈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이 주요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위치 선정과 관련해서 과도한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하고 왜곡된 정보가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정확한 판단근거를 가져갈 수 있게끔 다각도로 정보를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각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강의 상류냐 하류냐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위치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라서 각 위치별로 가동되는 에너지양에 대해서도 산정을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 그 에너지가 우리 과천시가 두고두고 지불해야 될 비용일 거니까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지금 현황에 대해서는 연초부터 각 동을 다니면서 통장님이나 주민자치위원들께 끊임없이 홍보를 했고 사실을 말씀을 드렸고요. 오늘도 준비가 되어 있고 어제도 실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을 모시고 가서 하남유니온파크 선진지 견학도 했었고 이번 주에는 용인수지 현장 방문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치별로 에너지양, 구체적으로 과거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용역을 통해서 다루었기도 했고 현재도 LH에서 하고 있고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린다면 표고가 현 위치는 해발 32m입니다. 그리고 서초 우면지구 앞에 있는 지반고는 해발 26m입니다. 그런데 국궁장에서 최초 안, 물테마파크 서초 앞에까지의 지반고가 4m, 3m 정도로 보시면 되겠는데요. 하수처리장을 현재는 다 지하화하기 때문에 지하로 25m가 내려갑니다. 선진지 견학했을 때에 그런 심도를 주민들도 물어 보고 저도 물어 보고 했는데 그 심도라면 상류와 하류의 땅의 높이는 3m이고 지하의 깊이는 25m라면 어느 정도 하류에 있는 오수도 다 자연유하로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요. 펌프양정의 에너지양은 극히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위치선정 못지 않게 하수처리 방식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물론 이쪽에 대해서 기술적인 전문성은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미처리되는 하수 방류가 최소화되는 방식으로 가도록 기술적인 검토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최근에도 비가 굉장히 많이 왔는데 미처리된 오물들이 강으로 유입되는 그런 빈도수가 잦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맞습니까?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오접정비를 끊임없이 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합니다. 노후관로도 정기적으로 정비를 하고 있고요. 가가호호 앞에 있는 그런 하수도도 오접을 계속 잡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분리가 되어서 처리장으로 유입되게끔 노력을 하고 있고요. 예전처럼 합류식, 오수와 우수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데를 합류식이라고 그럽니다, 그런 구분에서는 과천이 좀 선진지라고 해야 될까요. 모범사례가 된 도시이고요. 지속적으로도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 우리 처리장 내에서도 환경부가 직접 시설을 봉인해서 우리도 못 들어가는 시설이 있어요. TMS시설이라고요. 원격으로 방류되는 수질의 통계가 즉각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처리장에 잘 아시다시피 노후가 되다 보니까 그 방류수질을 잘 못 맞추고 있어요. 공법도 그렇고 시설도 노후되니까. 그로 인해서 요 3년간 계속 과태료를 부과받고 있고요. 그다음에 처리방식은 선진지 견학을 가서 여러 가지 공법이 있는데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공법, 크기에 맞고 우리 실정에 맞는 공법을 선정을 할 것이고요. 공법선정위원회라든지 그런 것을 통해서 끊임없이 검토가 될 것입니다. 
박주리 위원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과천에도 집중호우가 점점 강도도 빈도도 올라갈 것이어서 면밀히 챙겨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2018년에 이미 하수처리장에 대한 점검이 시행됐는데 그때 “양호하다.”라는 판정이 나왔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바가 있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어느 것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컨디션을 파악하기 위한 법정용역인 기술진단용역상에는 3만 톤이 아니라 1만 9,000톤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현저하게 부족하다고 결과는 나왔고요. 
  아마 기술안전진단용역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거기에서는 구조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가 되는 그런 위험사항은 아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계라든지 누수나 가스유출 이런 것은 위험이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주리 위원      네,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추진될 공청회 면밀히 잘 챙겨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박주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본 위원장이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2018년도에 승인된 후에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습니다. 이렇게 지연된 추진경위를 정확하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2018년도에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7월에 보완요청이 왔는데 이 보완요청은 위치와 관련이 없는 일반적인 통계에 관한 보완요청이었고요. 2020년 11월에 신청반려가 됐습니다. 반려 사유는 2018년 12월에 공공주택지구 발표가 있었고 2019년 10월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있었고 환경부 의견에서는 “운영 시 발생하는 오수처리계획에 대해서 기존 부지에 증설하는 방향을 우선 검토하라.”, “현 위치에 하라” 이런 의견도 왔습니다. 그러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위치를 결정하지 못하였고 3년 반 가량 표류하게 된 사항인데요. 이것을 조속히 해결을 해서 빨리 문제를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그리고 또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국토부 원안에 대해서 제안이 들어왔었는데 이것은 시가 제안한 것인지 아니면 국토부가 제안한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그때 상황은 제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는 게 그런 개발사업은 다 비문으로 제가 접근을 못합니다. 아마 협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알겠습니다. 
  다른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하영주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하영주 위원      3년간 과태료를 물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과태료 자료를 한번 볼 수 있을까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잠시만요.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에는 인이 초과되어서 4월, 8월, 12월에 각각 부과가 됐고요. 2021년에는 1월, 4월, 6월, 9월, 11월 이렇게 5회 부과가 되었습니다. 현재 올해는 상반기에 1회 부과가 됐는데요. 아직 환경청에서 부과가 안 된 게 2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한 3회 정도 과태료 부과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영주 위원      과태료는 보통 얼마 정도?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법에는 500만 원인데 우리가 빨리 내니까 행정절차법에 의해서 100만 원 깎아줬습니다, 그래서 400만 원.
하영주 위원      (웃음) 100만 원 깎아주는 게 문제가 아니죠. 사실 비가 장마가 많이 온다든지 그러면 저희가 인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용량이 지금 2만 4,000톤인데...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현재 시설용량이 3만 톤입니다. 
하영주 위원      처리능력이 2만 4,000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처리능력은 1만 9,000톤입니다. 
하영주 위원      이게 사실 자연이라는 것은 시설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괜찮지만 안 그럴 경우는 오버플로우(overflow) 해서 나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자위적으로 과태료를 무는 게 아니라 자연적인 발생에 의해서 처리능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는 거 같은데 조속히 저희도 시설이 완공되기를 빌고 위치 선정도 하루빨리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노력하겠습니다. 
하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하영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주연 위원      지금 인 배출이 초과되어서 과태료를 물었다고 하는데 이게 시설노후화로 인한 문제인지 기술적인 문제인지가 궁금하고요. 지금 계속 말씀하시는 게 처리용량이 3만인데 1만 9,000으로 줄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데 시민들 중에서는 왜 갑자기 그렇게 됐는지 설명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고 또 저희한테 의문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짧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초침이 중지되어 있습니다. 물리적인 기능이 지금 중지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외부적인 환경요인을 말씀드린다면 잘 아시겠지만 현재 과천시 인구가 7만 8,000입니다. 재건축으로 인해서 이주해서 5만 명대와 4만 명대 계실 때보다는 당연히 양적으로 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생활환경에서도 재건축 이후에는 각 가정에 음식물분쇄기 그런 게 유입이 되고 있고 식생활문화도 바뀌다 보니까 기름기 있는 고농도의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1986년도에 3만 톤 규모이고 BOD 265ppm으로 설계가 됐습니다. 그것을 현재까지 끌고 오고 있는데 현재 유입농도 자체만 봐도 300이 넘게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많게는 500까지 찍을 때도 있고요. 그러니까 고농도, 고량이 들어오는 그런 단적인 예만 봐도 당연히 부하가 걸리겠죠. 기계들도 노후가 되어서 고장이 있고, 시설들도 노후가 되고 그런 환경, 누가 봐도 명확한 환경이 있는 것이죠.
이주연 위원      서 있는 초침 한 대가 가동을 하면 1만 9,000에서 더 늘어나기는 하는 건가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늘어나지는 않고요. 그게 가동이 정상적으로 되고 있을 때 1만 9,000톤 점검이 된 겁니다. 이번 주에 임시조치가 되어서 가동은 될 것인데요. 계속 이런 식으로 수리를 해왔습니다, 여러 차례. 3회 추경 때 여기 보고서에도 있는데 10억 정도 소요가 될 것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교체를 할 경우에는. 지금은 2,000만 원 가지고 미봉책으로 수리를 하고 있는 거고요. 
이주연 위원      하여튼 노후화로 인해서 3만에서 갑자기 1만 9,000으로 뚝 떨어졌다고 이해를 해야 될까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고농도이고 기계가 결함이 발생됐고 양도 늘고.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선희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립니다. 
황선희 위원      저는 궁금한 게 국토부가 제시했던 원안지, 현재 거론되고 있는 대안지에 대한 비교분석, 기술적인 것, 설비비 외 운영유지비 이런 것에 대한 전반적으로 비교분석한 자료가 있을까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용역을 한 바가 있고요. 그런데 그때는 주암지구가 들어왔을 때 용역이 진행되고 3기까지는 담지를 못한 겁니다. 그리고 현재 LH에서 비교분석 용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필요하다면 자료를 한번 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위치별로 해서 그런 물리적 현상에 의한 장단점은 지하로 내려가니까 그렇게 있을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민들의 정서, 그러니까 정량적인 요소가 아니라 정성적인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지연이 됐고 이 문제로 고심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빠른 시일 내에 해소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네, 그 비교분석한 자료가 있다면 요청을 하고 싶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상황에 맞는 정확한 자료는 우리한테는 없고요. 과거 자료가 있는데 그것이라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황선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주연 위원      위원장님께서 언급하셨다시피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2018년도에 있었는데 마무리가 안 된 상태로 알고 있거든요. 하수도정비기본계획도 반드시 몇 년에 한 번씩 해야 되는 그런?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기본용역이 변경이 있을 때는 5년에 한 번, 기본적으로 10년에 한 번씩 하는 거죠.
이주연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마무리가 안 됐는데 이것을 마무리를 해야 되지 않나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마무리를 해야죠.
이주연 위원      그러면 이 마무리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잠시만요. (자료 검토)
  작년 12월 말에 예산 반영이 안 되어서 용역 중지가 됐습니다. 이번 2회 추경 때 용역비가 반영이 되어서 3기를 담을 수 있는 용역이 시작이 됐습니다. 그래서 올 7월 1일 재착수를 했고요. 잔여기간이 120일 남았습니다. 예정준공일은 10월 말 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승인신청을 하거나 관련 기관 협의를 하거나 이런 것 때문에 더 지연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용역이 그때는 중지가 되겠죠. 그리고 그게 협의라든지 승인이 끝나면 용역이 재개가 되는 거고요. 
이주연 위원      관련한 용역 관련해서 2차 추경에서는 예산이 세워졌다는 뜻인가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네, 1억 5,000 세웠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런데 지금 계속 문제들이 있어서 그것을 다 담으려면 좀 시간이 더 지연될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승인신청을 하면 환경부에서 승인을 해 주는데 거기에 소요시간이 내년 상반기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이 용역 마무리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될 거로 보고 있다는 거죠?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질의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2005년도에 승인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5년에 한 번씩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도록 되어 있는데 한 번도 변경된 적이 없고 2018년도에 변경 신청하신 것이 처음인가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의무사항이 아니라 요인이 발생하면 할 수 있다라고 말씀을 드린 거고요.   
  2005년도 이후에는 개발사업이라든지 이런 게 변경이 없었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과천이 최근 들어서 급변하는 상황이라 그것을 정비계획에 다 담으려고 하다보니까 하나 하면 다음 것 문제가 터지고, 재건축, 주암지구, 그다음에 3기신도시 이런 사항이 계속 생기다 보니까 지연된 거예요. 그것을 담으려고 하고 담으려고 하다 보니까. 
○위원장 우윤화      질의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2005년도에 원단위와 지금 하수도정비계획의 원단위 차이가 몇 리터 정도 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현재는 324L인데 과거에는 얼마인지 제가 자료를 갖고 있지 않은데 나중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그러면 그 자료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원단위를 가지고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에 의해서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하는데 지금 2005년도 것으로 부과가 되고 있는 것인지 질의드리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그 부분은 좀 파악을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해 오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그것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없으시니까 제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머리 컬러 이 업무 맡으시면서 하얘지신 거죠?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네.
윤미현 위원      그만큼 현장에서 고생이 너무 많으신데요. 이 문제가 의회에서도 결코 정치적이거나 이렇게 흐르지 않고 지금 3기재건축관련 또 여러 가지 도시들이 변모하고 있는 이런 모든 사항들을 고려해서 더 이상 늦춰지지 않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협업과 그리고 주민들 간의 갈등 그리고 이웃 서초하고의 어떤 갈등 부분들을 의회에서도 같이 해소하고자 빨리 해결을 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뒤에 함께 계시는 우리 팀장님들, 지금 많은 시민들과 함께 현장 견학도 가고 계시고 또 공청회도 준비하고 계시는데 저희 의회에서도 아무튼 적극 협조해서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함께 다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릴 내용은 이 안에 보고되어 있지 않은 내용인데요. 혹시 준비가 되어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과천에 많은 도시가 만들어지고 있고 많은 빌딩들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저희 과천의 중수도에 관련해서 얼마만큼 시설들이 되어져 있고 앞으로 향후에는 이 중수도에 관련해서 어떤 계획과 목표와 또 이런 것들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신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과천에 중수도 시설은 7개소가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어디어디에 있죠?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국립과학관이 있고요, 한국수자원공사, 시립공원마을어린이집,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문원동주민센터 그리고 지정타에 있는 펄어비스 12-1블럭에 있습니다. 
  이거는 법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법정의무로 설치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인센티브는 하수도 요금의 65% 감면이 됩니다, 그러니까 중수도 시설을 사용한 만큼. 법적 사항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네, 중수도를 많이 이용하면 정말 도시 한가운데 댐을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라고까지 이런 사항으로 권면하는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박주리 위원님께서도 UN이라든가 여러 가지 환경에 관련해서 관심이 많으신데 정말 UN이 정하는 물 부족 국가로 저희들이 선포가 되어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일단 민간에 저희가 요청할 사항은 아니지만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빌딩의 중수도 시스템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물 부족뿐만 아니라 환경에 관련해서도 이 문제는 저희 과천이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주요 사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펄어비스에서 먼저 법적인 기준이 있어서 그렇게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저희 모든 관공서라든가 이런 데에 그것이 얼마만큼 활용이 되고 있는지 홍보를 해 주셔서 나중에 이것이 재건축이 이루어지는 단지들 내에서도 활용이 될 수 있었으면,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65%가 감면이 된다고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네. 
윤미현 위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민들께도 의식적인 캠페인을 같이 해 주셔서 동참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고 민간차원에서도 이러한 시설들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한 번 연구·검토해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각 건축물들이 들어올 때 하수도 협의를 합니다. 거기에서 권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아마 가능할 거 같은데 그런 쪽으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고요. 
  위원님 아까 하수처리장 관련해서 직원들 노고에 응원의 말씀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리고 저희 목욕탕도 있고 사우나도 있지만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 요식업에 같이 함께하시는 분들이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 도시설계가 30년 전에 이루어진 건물들이 많아서 실은 중앙동이나 별양동에 있는 건물들 앞으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이런 것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건데요. 그런 건물들에도 이런 증류수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방향들을 검토해 주시고 제도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주연 위원      4쪽에 노후 하수관로 정비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실시설계 용역비가 9,500만 원 돼 있는데 이건 공사까지 마치는 건가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그게 아니고요. 공사를 하려면 제일 먼저 현장 조사가 이루어지고요. 그 조사를 토대로 사업비가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도면을 그리고 공사를 어떤 방향으로 하는지 그렇게 계획을 세우는 걸 실시설계라고 합니다. 그 설계를 기초로 해서 공사가 이루어지는 거고요. 그래서 지금 1.36km의 물량을 어떤 식으로 정비를 할 건지 설계를 하는 겁니다.
이주연 위원      8월에 끝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아직 용역 중인 건가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아직 하고 있고요. 12월 정도에 준공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과거의 자료이고 진행이 되는 상황으로 반영했을 때 12월 정도로 준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기간이 2월에서 8월인데 좀 뒤로?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네, 그런데 이게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잖아요. 계속하는 거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본 위원장이 보충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노후 하수관로 정비라고 업무보고에 들어와 있는데 이러면 하수도 관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과천시가 생기면서 한 번도 확장하거나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혹시 이런 하수관로 관리 이력이 따로 있을까요?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엄청난 양의 자료인데요. 정비를 안 한 게 아니라 토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여러 현상이 생겨서 관이 상합니다. 토압에 눌려서 크랙이 가거나 주저앉거나 외부의 충격이나 이런 것 때문에 손상은 이루어지고요. CCTV라고 로보트가 들어가서 촬영을 합니다. 그걸로 관 상태를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거기서 상태가 나쁜 대상을 추려서 이 실시설계를 해서 공사를 해서 정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거는 계속 지속적으로 해 왔기 때문에 굉장히 누적된 양이 많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그러면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정밀조사대상 149km의 대상시설을 조사해서 2015년에서 2016년까지는 45km를 조사했고 그다음에 2020년에서 2021년까지는 28km를 조사하고 3차는 자료에는 오타가 났는데 지금 69km입니다. 이거를 계속 조사를 하고 있는 거고요. 그래서 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설계를 해서 정비를 한 게 2019년, 2020년에는 2.5km를 했고 2020년에서 2021년에는 2km를 정비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지금은 1.36km로 되어 있는데요. 설계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수치가 나오면 그때 또 이어서 같은 방식으로 정비공사를 할 것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재건축이나 상가 오피스텔이 많이 들어오면서 하수관로가 이 용량을 다 감당할지 의문인데 어떻게 감당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일부 세대가 증가되면서 하수용량이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관은 여유율을 적용해서 관의 사이즈를 처음에 설계해서 시공합니다. 거기가 벗어나지 않는 범위라면 수용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퇴적물에 대해서 준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서 교체를 하는 공사가 있는가 하면 일부 구간이 고장이 나면 로보트가 들어가서 안에서 대동맥 확장술 하는 거랑 비슷한 원리로 넓혀서 그러한 공법도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 위원장이 질의 하나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원안 고수도 하고 있고 대안 검토도 하고 있는데 만약에 대안 입지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하다면 전제조건이 어떤 게 수반이 되어야 할지 질의드립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원안이 아닌 것을 선택할 경우에...
○위원장 우윤화      대안의 검토 전제 조건으로 어떤 선택할지?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저는 첫 번째는 당연히 주민들의 정서적인 그런 거부감, 그런 게 가장 크게 반영된다고 당연히 봐야 되겠고요. 그다음에 위치에 따른 시설물의 규모가 결정이 될 거고요. 위치가 하면 그 입지에 따른 공간이 나올 거 아닙니까? 그게 장래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최대한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싶은데 그게 녹록지 않으니까 주어진 여건에서 정서적인 면을 감안해서 위치가 선정된다면 위치에 맞게끔 공법이 들어갈 테고요. 그다음에 그 상부시설, 주민들 편의시설을 어떤 방편으로 넣을 건가 선호도를 파악을 해서 그런 게 들어가는 순서로 진행이 되겠죠. 
○위원장 우윤화      알겠습니다. 
  하수처리장 문제가 굉장히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어서 여러 가지 위원님들도 질의하실 것들도 많고 지금 굉장히 민감한 시기라 이것저것 질문을 드렸는데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과천시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고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김정운      잘 알겠고요. 오늘 설명드릴 시간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간담회라든지 이런 시간을 할애를 해 주신다면 제가 더 구체적인 상황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사업소 소관 업무보고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환경사업소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건토의와 중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우윤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6개 동 소관 업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직제순위에 따라 중앙동장님부터 각 동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동장 성영주      중앙동장 성영주입니다. 보고에 앞서 중앙동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희선 총괄팀장입니다. 
  김미경 맞춤형복지팀장입니다.
      (인사)
  중앙동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중앙동 갤러리 조성 등 3개 사업입니다.
  먼저 2쪽의 중앙동 갤러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들고 지친 삶을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도심 속 아름다운 갤러리 조성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일상 속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주민과 함께하는 미래의 꿈 응원 사업입니다. 수능 시험 준비에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시지와 응원품 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 합니다.
  끝으로 중앙권역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운영입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방문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습니다.
  이상으로 중앙동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갈현동장 김찬우      갈현동장 김찬우입니다. 보고에 앞서 갈현동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진 총괄팀장입니다. 
  김은환 맞춤형복지팀장입니다.
      (인사)
  갈현동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 내용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화합의 꽃길 조성 등 4개 사업입니다.
  먼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화합의 꽃길 조성사업입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입주 단지인 S4, S9의 새로운 입주민과 주민들이 함께 꽃길을 조성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관내에 화사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웃과 함께 동네 한바퀴 사업입니다. 복지관, 경로당 등 시설 이용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동네 나들이를 통한 자연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삶의 활력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한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복지센터 운영입니다. 민원인의 마음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산, 공구대여 사업과 함께 팩스, 복사기, 컴퓨터 등 민원편익 기기를 비치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복지 강화입니다. 실업, 질병, 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를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 발굴하고 공적급여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갈현동 소관 2022년도 의회 업무보고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양동장 양용직      별양동장 양용직입니다. 보고에 앞서 별양동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혜숙 총괄팀장입니다.
      (인사)
  별양동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대상은 별양동주민센터 환경개선사업 등 4개 사업입니다.
  먼저 2페이지 별양동 주민센터 환경 개선사업입니다. 동 주민센터 조리실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구내식당 정비를 통해 직원식사공간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이 사업은 금년 4월에 실시하여 5월에 완료된 사업입니다.
  다음은 주민자치로 이루어가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입니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이 하나 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의 산실,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문화교육센터 운영입니다. 주민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주민 만족도 제고 및 개개인의 평생학습과 여가 선용을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을 나누는 복지마을 구현 사업입니다.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먼저 찾아가는 선제적, 예방적 복지를 실시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별양동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림동장 장영자      부림동장 장영자입니다. 보고에 앞서 부림동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동 총괄팀장입니다.
      (인사)
  부림동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주민에게 편안함을 주는 청사 환경 조성 등 3개 사업입니다.
  먼저 주민에게 편안함을 주는 청사 환경 조성사업입니다. 동 주민센터에 유휴공간을 찾아 리모델링을 통한 주민편의 공간으로 개편하고 노후된 문화교육센터 강의실 환경개선 공사로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두 번째,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교육센터입니다.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선호하는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쾌적한 강의 환경 제공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주민자치 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재해 없는 안전 행복마을 조성입니다. 주민들과 함께 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예방조치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부림동 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과천동장 직무대리 지선녀입니다. 먼저 과천동 총괄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수민 총괄팀장입니다.
      (인사)
  과천동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과천동 마을 가꾸기 사업 등 4개 사업입니다.
  먼저 과천동 마을 가꾸기 사업입니다. 과천동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과천동 9개 마을 유휴지나 버려진 화단 등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장소에 다년생 초화를 심어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을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애향심을 높이고자 합니다. 
  다음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운영 사업입니다. 과천동 9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 복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입니다. 과천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파악된 위기가구를 상담·조사하고 민간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행복한 반찬 배달로 나눔 문화 확산 사업입니다. 관내 음식점에서 도시락 후원을 받아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독거 어르신 등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과천동 소관 업무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원동장 권오택      문원동장 권오택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원동 총괄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진희 총괄팀장입니다. 
      (인사)
  문원동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드릴 내용은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 개최 등 8개 사업입니다.
  먼저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 개최입니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꾸고 있는 내 집 앞 정원을 발굴 시상하여 생활 속 꽃 문화 확산 및 주민참여형 정원 마을 브랜드를 구축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살고 싶은 우리 마을 홍보영상 제작입니다. 이사 온 주민, 마을 정보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우리 마을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전달하여 지역에 대한 애향심 및 정주의식을 높이겠습니다.
  다음은 정겨운 절기음식 나눔입니다. 24절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절기에 맞는 특징적인 음식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마을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다음은 아동·청소년 도서 지원 “희망듬뿍 사업”입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맞춤식 도서를 지원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원사랑방 운영입니다. 주민참여공간인 문원사랑방과 문원행복마을관리소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마을의 활력을 제고하고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소통·공감·참여하는 주민자치 실현입니다. 주민 맞춤형 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지역의 문제는 스스로 찾아 고민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제 구축입니다. 민관 복지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실질적으로 돕는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점 관리입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개개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서 생활실태 및 급여 종류별 수급 자격 등을 점검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원동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수고하셨습니다. 
  동장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각 동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고 답변 대상자를 지정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박주리 위원      박주리 위원입니다. 
  갈현동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갈현동장 김찬우      갈현동장입니다. 
박주리 위원      우선 첫 번째,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화합의 꽃길 조성 사업 굉장히 취지도 좋고 새로운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갈현동은 보행안전이라든지 이런 게 충분히 마련이 안 되어 있어서 그거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은 상황인데요. 
  혹시 이런 보행 안전에 대해서 LH쪽에 촉구를 한다든지 하는 노력이 있으셨을까요? 
○갈현동장 김찬우      동에서는 주민들한테 연락이 오거나 민원이 들어오면 현장에 나가서 말씀은 드리고 있고요. 저희가 동에서 하다 보니까 한계가 사실 있습니다. 저희가 하면 대충 알았다 이런 식으로 넘어가고요. 사실은 그래서 도시개발과하고 저희가 협의를 해서 도시개발 쪽에다가 요청을 많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주리 위원      저희 의회에서도 LH쪽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계속해서 촉구를 하고 있는데 우리 시와 관련된 공무원들이 한목소리로 요구해서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 여쭤볼 게 공사 현장에서 먼지나 유해 물질이나 이런 것들이 호흡기로 들어올까 봐 불안해하시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대기질을 측정한다든지 아니면 저감 대책을 요구한다든지 이런 노력이 있으셨을까요? 
○갈현동장 김찬우      지금 갈현1동 쪽에 통장님들이나 노인회장님들이나 이런 분들이 얘기를 많이 해서 저희들이 현장을 나가서 현장에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저희가 하는 게 사실 조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얘기를 듣지만 다시 돌아서면 똑같은 현상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그것도 마찬가지로 도시개발과 하고 환경위생과에서 어떤 소음이라든가 오염에 대한 측정을 하는 게 있어서 그쪽 부서에 많이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개발 관련해서는 도시개발과에서 협의체를 만들어서 지정타 협의체하고 같이 회의를 통해서 그런 것들을 지금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주리 위원      힘드시더라도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꾸 제가 여기 없는 내용만 여쭤보게 돼서 죄송한데요. 
  버스노선 관련해서 교통과에서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입주 시기에 맞춰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걸로 알고 있으나 지정타 대부분에 도로 정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예정 시기보다 늦춰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주민들이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어려우시더라도 조금 더 목소리를 내 주셔서 차질 없게 진행되도록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갈현동장 김찬우      알겠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박주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하영주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하영주 위원      하영주입니다.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동장님이 제일 수고 많으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LH공사에서 우리 지정타에 공사가 워낙 많기 때문에 미세먼지도 그렇고 주기적으로 우리 살수차 운행하고 있죠? 하루에 몇 번씩 하시나요?
○갈현동장 김찬우      동에서는 살수차량 운행을 안 하고요. 
하영주 위원      동에서 지시를 하든 시에서 하든 간에 그 지역을 잘 보살피고 계시죠? 
○갈현동장 김찬우      네, 아침저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영주 위원      잘하고 계십니다. 
  아까 그쪽 지역에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버스 노선을 좀 더 정류장이라든지 세세히 한번 검토해 주시고, 또 뭐냐면 아까 학생들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 부분에 비가 오거나 그러면 학생들이 보행길에 상당히 어려워요. 그러니까 특히 재경골 같은 데 신경 써 주시고 그 외의 지역도 제이드자이 같은 경우라든지 펄어비스 지나서 먼저 입주한 4단지라든지 그곳에서 학생들 통학하기도 상당히 불편하거든요. 그러니까 단계적으로 잘 완성하시겠지만 동에서 조금이라도 더 신경 써 주시면 안전한 통행길이 될 수도 있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갈현동장 김찬우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현재는 지식정보타운에 버스가 7번밖에 안 다니는데요. 10월 말에 3번, 5번 추가로 그쪽에 운행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하영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박주리 위원      이것은 사업제안인데 아까 누락을 시켜서요. 2번에 이웃과 함께 동네 한 바퀴, 이게 어르신들 대상으로 추진이 되는 사업인데 기왕지사 추진이 된 거니까 잘 시행이 됐으면 좋겠고요. 저는 사실 다른 부서에서도 여러 차례 드렸던 제안이기는 한데요. 갈현동은 신규입주민이 많은 동네인데 과천의 지역 특성이 공동체성이라든지 애향심이 강한 도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새로운 입주민들도 과천에 대해서 금방 적응을 하고 애향심을 갖게 하는 차원에서 웰컴투어바우처 이런 것을 기획하셔서 신규입주민들이 과천의 주요 도시 곳곳을 투어하면서 알아가는 경험을 갖고 지정타 같은 경우는 신희타도 있고 어린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교육적 측면에서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것을 일자리경제과와 같이 협업을 해서 진행을 하시면 투어가이드 역할을 해 주실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검토를 해주셔서 다음번에 사업추진 부탁드리겠습니다. 
○갈현동장 김찬우      네, 알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박주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웃과 함께 동네 한 바퀴” 여쭤보고 싶었는데 이게 10월에 할 예정인 거네요? 
○갈현동장 김찬우      사실 상반기에 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도 있고 해서 못했고요. 하반기 예정입니다. 
이주연 위원      제가 궁금한 건 대상 20명인데 어르신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인데, 한번 1회 비용의 사업비가 100만 원? 
○갈현동장 김찬우      전체사업비가 100만 원이고요. 실제로 할 수 있는 분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한 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 분, 그다음에 저희가 별도로 자원봉사센터에 요청을 해서 자원봉사자 한 분, 담당공무원 한 분 해서 4명 정도가 한 팀이 되어서 한 분 정도를 관내에 가볼 만한 대공원 벚꽃길이라든가 추사박물관 이런 데를 모시고 가서 바깥에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자연도 체험하시고 그래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드리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이주연 위원      1회만 이루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여러 번?
○갈현동장 김찬우      올해 복지팀에서 갈현동 특수시책으로 해서 만든 업무입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니까 이게 가는 게 보면 과천서울대공원 벚꽃길, 은행나무길, 추사박물관 등 과천 일대인데 이것을 하루에 다 도는 하루 프로그램인지?
○갈현동장 김찬우      네, 하루 프로그램입니다. 
이주연 위원      하루에 다 어르신들이 돌 수 있는 것인가 싶어서 저는 한 2∼3회 나눠서 하는지 여쭤보려고 했었어요. 
○갈현동장 김찬우      일단은 거동이 불편하시니까 대부분 차로 이동을 하시는 거고요. 가서 저희가 돗자리라든가 깔아서 거기서 간단하게 다과 같은 것도 드시고 쉬시고 보실 데가 있다고 그러면 대부분 차나 휠체어로 이동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주연 위원      20명이 하루 이렇게 하는?
○갈현동장 김찬우      20명이 하루에 하는 것은 아니고 몇 번에 나눠서 하는 겁니다. 한꺼번에 다 이동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주연 위원      하루에 이뤄지는 일이지만 그것을 나눠서 한다는 얘기?
○갈현동장 김찬우      그렇죠. 
이주연 위원      그러면 좀 이해가 됐는데 이것을 한꺼번에 하루에 다 하시는 줄 알고 여쭤봤습니다. 
○갈현동장 김찬우      하루에는 다 못하고요.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희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페이지에 1번에 S4, S9에 갈현동 쪽에 화합의 꽃길 조성을 하신다는데 아직 단지 주변에 적정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거죠? 
○갈현동장 김찬우      그렇습니다. 
황선희 위원      제가 제안해 드리고 싶은 것은 알고 계시겠지만 9월에 갈현초가 개교합니다. 현재 학교 주변으로 통학로, 어린이안전보호구역을 아직 정확하게 지정은 하지 않았어요. 조만간 8월 안에 지정을 하겠죠, 유관기관 협조하에서. 아이들 다니는 통학로에 꽃길 조성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말씀을 드립니다. 
○갈현동장 김찬우      알겠습니다. 
  저희가 주민자치위원회 할 때 위원님 의견 잘 전달해서 그쪽으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현장에 점검하러 가실 때 저도 불러주시면 함께 하겠습니다. 
○갈현동장 김찬우      알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황선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하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하영주 위원      하영주입니다. 
  동장님, 건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에어드리공원 있잖아요. 그 의자가 등받이가 없는 의자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까? 
○갈현동장 김찬우      등받이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게 많이 있습니다. 
하영주 위원      대개 보면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산책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데 어르신들이 산책하다 보니까 등받이가 없어서 불편하다 이 말씀을 하시는데, 다 놔 달라는 요구는 하지 않고 한 2∼3개라도 등받이 있는 의자를 좀 배치해 주셨으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편안하게 앉지 않을까. 등받이가 없으면 어르신들이 뒤로 넘어지는 확률이 높아요. 그래서 항상 등받이가 있어야 되거든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갈현동장 김찬우      알겠습니다. 제가 관계부서와 협의해서 내년도 예산에는 반영해서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하영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갈현동장님 수고 많으셨고요. 저는 과천동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과천동의 동장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위원은 안에 있는 사업들은 워낙 잘해 나가고 계시는 사업이셔서 과천동에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동은 아파트가 재건축이 되어서 아파트와 단독주택 그리고 여러 가지 빌라들도 신축이 되면서 환경들이 개선이 되고 있는데요. 실은 과천동에는 아파트가 하나도 없잖아요. 물론 장군마을이 재개발을 하게 되면 명품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것이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원주민들께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계시고 지역이 워낙 넓다 보니, 상상을 해 보면 용마골, 양지마을, 안골, 뒷골, 광창마을, 삼포마을, 장군마을, 주암동, 한내마을,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지금 있는 경로당 시설도 새로 아파트들이 들어온 단지에 있는 경로당과 단독주택가에 있는 경로당은 상당히 상대적인 박탈감이 들 정도로, 경로당에 있는 회장님들끼리 모이시면 굉장히 경로당 시설부터 열악하다고 하는 것을 많이 느끼실 거예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아파트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시설이라고 하는 것이 서로의 어떤 경쟁처럼 최고의 시설들을 넣고 있거든요. 한편으로는 시의 예산을 대신해서 각 단지마다 아파트별로 그런 시설들을 해 주시는 게 감사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제가 부탁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선바위라든가 광창마을 쪽에 혹시 경로당 외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예를 들자면 문원동에는 행복마을관리소라고 해서 운동하는 시설도 있고 여러 가지 빨래터도 있고 하지 않습니까? 과천동에는 동장님께서 보실 때에 지금 그런 마을마다 커뮤니티 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 있는 것 같으신지 동장님이 되셔서 돌아보시고 난 다음에 느낌이나 소회를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과천동은 말씀하신 대로 커뮤니티 공간이 어떤 공공시설 외에는 특별히 따로 있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셨던 대로 뒷골 같은 경우는 선바위 경로당이 소통할 수 있는 방이 되는 거고. 한내마을 같은 경우도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고. 광창도 마찬가지로. 방문을 했을 때도 보니까 경로당이라고는 하지만 거기에 부녀회원들, 통장님들도 계시면서 서로 이야기하는 장소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별도의 공간은 사실상 소공원 외에는 특별히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그것은 앞으로도 계속 고민을 해 나가야 될 방법인 것 같고요. 경로당이 사실상 협소하거나 필요하다고 한다면 검토를 해 봐야 되는데 현재로는 주민들께서 특별히 저한테, 아직 제가 처음이라 그런 말씀은 없으셨지만 계속 소통해 가면서 의견을 모아보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왜 말씀을 드렸냐면 3기신도시가 예정되어 있는 위치에서는 아마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겠죠. 그런데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용마골, 양지마을, 안골, 뒷골 그리고 한내마을, 광창마을 이런 동네들은 앞으로 아파트가 조성될 부지가 아니기 때문에 아마 향후 50년 가까이도 지금 있는 형태에서 개별적인 재산권을 행사하는 것 외에는 마을형태가 그렇게 크게 바뀔 것 같지 않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한번 시유지 검토를 해보셔서, 아무리 연로하시다 하더라도 마을에 어르신들만 사시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을 삼각형꼴로 묶어서 인구적인 접근성으로 생각을 하셔서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한번 회계과와 본격적으로 논의를 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경로당 부지에 같이 마을 분들이 모두 모이셔서 소통도 하고 운동도 하고 아이들 돌봄이라든가, 특히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아파트에 있는 시설 가운데에 가장 좋은 것이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보내기 위해서 차량을 대기하는 대기소 있지 않습니까? 
  그런 시설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과천동에는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있지만 학교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통학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젊은 엄마들의 접근성이 굉장히 어려워서 통학이라든가 이런 것을 도움 받고 싶어하는 민원들도 저는 많이 접했습니다. 그래서 각 동마다 그렇게 아이들이 통학할 때 엄마들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대기도 할 수 있고 차량을 아이들이 모아서 도움을 받아서 한꺼번에 같이 봉사에 의해서 이동도 할 수 있도록 그런 통학을, 그것을 뭐라고 했는지 제가 갑자기 명칭이 생각이 안 나는데요, 통학대기소, 명칭은 이해는 가시죠, 제가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네.
윤미현 위원      그런 시설들을 한번 과천동에는 고려를 해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네, 위원님.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사항을 잘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이것은 단기에 어디에 뚝딱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은 아닌 것 같아서 위원님 말씀을 참고해서 주민들 의견 계속 모아보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리고 이것은 교통과에 말씀을 드려야 되기는 한 사안인데요. 양지마을에 보면 옛골토성 뒤쪽으로 하천이 있고 뒤쪽으로 지금 주차장이 그냥 난립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외부에서 와서 차량을 세워놓고, 거기가 순환도 안 될 뿐 아니라 교통이 너무 어렵습니다. 
  여기도 말씀드린 대로 향후에 아파트가 들어온다든가 이럴 부지가 아니기 때문에 하천 정비하고 주차장 부지, 그리고 거기 근처에 대해서 계획이 필요한 것 같으니까 그것을 교통과와 그 주변에 계시는 주민분들과 논의를 해보셔서 주차장 문제도 접근을 해보시면 어떨까라고 하는 생각을 전달합니다.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네, 알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리고 동장님, 하수종말처리장이 원안으로 가든 지금 가번부터 라번 어디로 가든 그게 거의 과천동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그 민원이라든가 결정이 되기 전까지 단계에서 많은 주민들의 갈등이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동장님께서 여성 동장님이기도 하시니 특유의 소통 방식을 발휘를 해 주셔서 당분간은 스트레스가 되시겠지만 갈등조정자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저는 이것을 어느 분께 답변을 구해야 될지 모르겠는데요. 6개 동이 같이 있으니까 비교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맞춤형복지 이런 복지서비스는 모든 동이 다 한 꼭지씩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사업비 부분에서 많이 차이가 나고 특히 과천동은 “사업비:비예산”, 이렇게 써 있어서 제가 깜짝 놀랐는데요. 중앙동은 2,500만 원이고 갈현동은 1,100만 원, 문원동은 나름대로 기금운영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궁금한 것은 이 사업비가 복지가 필요한 인구수 그런 것에 따라 다르게 국비, 도비가 내려와서 시비도 달라지는 것인지도 궁금하고, 그런데 과천동은 아예 비예산으로, 내용은 비슷해요. 찾아가서 맞춤형 복지상담을 하고 이런 내용은 비슷한데, 과천동은 특히 비예산이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 어느 분이 답변하셔야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제가 총괄 답변은 안 될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행정복지센터라고 해서 권역별로 2개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중앙동 예산과 저희 예산을 비교를 해보면 중앙동 권역의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에 위치해 있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냥 동 주민자치센터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통합으로 하고 있는 것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을 하는 것이고 저희는 그 외에 비예산으로 추가로 더 할 수 있는 사항을 더 발굴을 하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이주연 위원      이게 동별이 아니라 권역별 금액인 건가요?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네.
이주연 위원      네, 그러면 이제 이해가 됐습니다. 
  비슷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조직도 보면서 중앙동과 갈현동만 맞춤형복지팀이 따로 있더라고요. 마찬가지?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네, 맞습니다. 그게 행정복지센터라고 해서 과천 6개 동이 2개 권역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중앙동, 부림동, 과천동은 1개의 권역이고, 그 외의 나머지 1개의 권역으로 해서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래서 그것을 맡은 데가 중앙동, 갈현동이라 중앙동, 갈현동에는 맞춤형복지팀이 따로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의문이 많이 풀렸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윤미현 위원      이주연 위원님 내용에 연결된 게 아니라 과천동이라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과천동은 혹시 자매결연이 맺어 있는 도시가 있나요?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네, 제주도에 대륜동과 자매결연이 되어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에.
윤미현 위원      어떤 활동들을 교류하시나요?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제가 그것까지는 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교류는 오랫동안 되어 왔는데, 잠시만요.
윤미현 위원      그것에 대한 초점이 아니니까요. 지금 자료 찾지 않아도 되시겠습니다. 제가 질문드리려고 하는 부분이 뭐냐면 과천동에는 마사회에 농림부에서 주관해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로마켓이라고. 그런데 거기에 장사를 오시는 분들이 전국 80여 개 도시에서 가장 우수한 농산물을 가지고 일주일에 이틀 장사를 하러 올라오시거든요. 5페이지에 있는 행복한 반찬배달 여기에 보니까 음식점에서 도시락 반찬을 제공받으신다고 하셔서 제가 여쭤본 것입니다. 거기 직거래 장터에 오시는 80여 개의 가게에 계신 분들이 실은 15년 가까이 과천에 일주일에 한 번씩 오셔서 이틀 장사를 하고 가시거든요. 그런데 잠을 과천에서는 숙소가 없기 때문에 이분들이 평촌에 있는 찜질방에서 쪽잠을 주무시거나 그 비용을 아끼시려고 거의 용달차에서 주무신대요. 그런데 실은 이분들이 거기서 판매된 수익들을 가지고 과천시에 상당히 기부를 해 주시거든요. 통로가 없어서 어디에 기부를 하셔야 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 동장님과 논의를 해서 거기 있는 근처에 경로당이라든가 그런 장소에 이분들이 하루라도 편하게 쉬시거나 숙박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도 주시고, 지방은 그렇거든요. 그리고 다 파시지 못한 반찬이라든가 부식재료들이 엄청나요. 그런 것을 제공받으실 수도 있고 지역과 유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것은 80여 개 점포인데 전국 팔도에 있는 모든 시에 있는 분들이 다 오시거든요. 그러면 아마 제주도와 자매결연 맺으신 것보다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하고 이렇게 자매결연을 과천동이 하시게 되면 그런 모든 도움들을 다 받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여성 동장님이시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 10여 년 이상 오셨는데 쪽잠 주무시게 하고 보내드리기는 좀 마음이 아파서 그런 지속적인 교류를 과천동과 하시면 어떨까. 아마 그러면 이 반찬 문제 해결되실 걸요?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네, 확인해서 한번...
윤미현 위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과천동장직무대리 지선녀      거기 대표자는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확인해서...
윤미현 위원      네, 제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적극적인 교류를 해보시면 좋은 성과가 있으실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주연 위원      저는 부림동 4쪽에 재해 없는 안전행복마을 조성,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이게 “3.8백만원”이라고 써 있는 거예요?
○부림동장 장영자      3,800만 원입니다. 
이주연 위원      세부추진계획에 침수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관용차량을 이용해서 수중펌프를 이렇게 비치했다고 했는데 이 사업비가 펌프를 사는 데에 쓰인 돈인지 사업비 내역이 좀 궁금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부림동장 장영자      이게 3,800만 원이 아니고 380만 원입니다. 눈 올 때 제설작업 하는 눈 치우기 사업에 들어가는 게 활동보상금 380만 원입니다. 수중펌프는 기존에 60대 구입을 해놨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선희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황선희 위원      부림동 주민센터를 새로 가봤더니 1층에 민원실 내에 운영되었던 작은도서관이 폐쇄되고 그 공간을 굉장히 활용 넘치게 주민들이 선호하게 만들어 놓으셔서 저도 가보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우선 감사드리고요. 
  4페이지에 재해 없는 안전행복마을 조성, 우리 부림동에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부터 해서 집중호우나 대설 등에 대비해서 이런 운동을 하는 특별한 지역적 특색이 있는 건가요? 다른 동도 다 진행을 하고 있는데 부림동이 활성화가 된 건가요? 
○부림동장 장영자      과천시 전체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부림동만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부림동에 단독도 있고 하다보니까 아파트단지도 그렇고 주민들이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게 점점 저조하다 보니까 시 차원에서 추진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동에서도 동참을 하는 겁니다. 
황선희 위원      부림동에 거주를 하다보니 겨울철에 제설작업을 하는 데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동참을 권유하기에 저도 그것을 보고 참여를 해야 될까 생각도 하고 아침에 나가 본 적도 있는데 부림동 주택가가 있고 저는 아파트에 거주를 하지만 주택가가 있어서 지역적 특성이 있었나 궁금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황선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주연 위원      이어서 보충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비가 몇 번 많이 왔는데 침수로 인해서 긴급현안이 발생한 예가 부림동에 있을까요? 
○부림동장 장영자      지난번에 폭우가 왔을 때 단독지하에 한 가구가 약간 물이 들어와서 수중펌프를 갖다 드렸습니다. 그 한 건 있었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단독지 지하 같은 경우는 비가 오면 이렇게 수중펌프를 요청하는 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박주리 위원      박주리 위원입니다. 
  재해 관련 대응을 안전총괄과에서도 해 주고 계신데 이렇게 부림동에서도 자체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셔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여기 내용에는 없는데 다른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8, 9단지 재건축 관련해서 현대건설과 주기적인 만남이나 그런 게 있으실까요? 
○부림동장 장영자      동과는 주기적인 만남이 별도로는 없고요. 재건축조합 측에서 회의라든지 이런 게 필요할 때 저희가 대강당 대관해 주는 정도, 그리고 조합측 동향 정도는 저희가 파악은 하고 있는데 현재는 특별한 사항은 없습니다. 
박주리 위원      회의에 동 차원에서 참여를 하시지는 않고 장소 대관만 해 드리는 거예요? 
○부림동장 장영자      네, 시의 도시정비과나 관련부서와 협의가 이루어집니다. 
박주리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박주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윤미현 위원      부림동장님께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다면 제가 별양동 동장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2페이지에 환경 개선사업으로 조리실 리모델링이 들어와 있는데요. 이거 물론 하셔야죠. 많이 급하실 것 같아요. 이거 진행이 어떻게 되고 계세요? 
○별양동장 양용직      이미 한 거고요. 
윤미현 위원      이미 하신 건가요? 
○별양동장 양용직      네, 별양동 청사가 30년 돼서 또한 식당에서 많이 해 봤자 4명 정도밖에 안 돼서 지금 청사가 언제 다시 할지 모르고 급한 대로 했습니다. 
윤미현 위원      별양동에 민원과 거기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싶어서 오시는 많은 주민분들께서 제일 불편을 호소하시는 게 뭘까요, 동장님? 
○별양동장 양용직      위원님 말씀하시는 게 저희 교육문화프로그램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같이 회의실도 쓰고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다 보니까 회의를 부지불식 하다 보면 프로그램을 취소해야 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지난번에 본 위원이 선거 중에 건물에 한 번 방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봤더니 공보물을 우리 직원분들께서 그 무거운 종이를 양손에다가 들고 작업하는 공간으로 옮기고 다 배분한 내용들을 또 직원이 그걸 들고 내려오시더라고요, 그 많은 양들을. 
  제가 봤을 때 가장 열악한 청사 환경인 곳이 별양동인 거 같은데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번 8단지의 농협 리모델링할 때 그때 부림동 동사무소하고 함께 공사를 해서 지하 부분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고 여러 가지로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드리면서 별양동장님과 별양동 주민분들도 모셨었습니다. 
  이 재산권에 관련해서 결정은 회계과에서 해야 되겠지만 동장님 입장에서 보실 때 별양동사무소와 파출소, 이거 같이 엮어서만 공사한다고 해서 부족한 주차 문제라든가 공간 문제 혹시 해결이 될까요? 
○별양동장 양용직      시에서 뒤에 있는 상가건물하고 해서 중심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용역이라고 도시정비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은 것 같은데 동에서는 급하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1985년도에 건립돼서 35년 된 청사입니다. 그래서 많이 어려운데. 그 옆에 별양동 지구대가 있지만 지금 지식정보타운으로 이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점이 얼마가 걸릴지 모르지만 시 회계과에서는 별양동 지구대를 이전하면 거기에 대한 부지를 매입해서 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동마다 있는 상대적 박탈감을 말씀을 드렸는데 별양동은 복합지역입니다. 상가도 있고 아파트도 있고 또 재건축을 해야 될 아파트고 있고 그리고 이미 재건축이 돼 있는 아파트들도 혼재돼 있는 곳이라서 이게 길 하나를 놓고 통으로 개발이 돼야지만 그 지하 부분에 관련해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단독 주택가의 주차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고 지금 별양동 상가 내에 흩어져있는 강의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이 청사 안으로 모아서 함께 가려고 한다면 지금 있는 면적에서 단독으로 올린다고 해서 주차 문제조차도 해결이 안 될 것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민간차원과 함께 고려해 보고 그 지역에 통으로 개발되는 방법 외에는 개선점이 없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런 방식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시도를 해 본 케이스들이 몇 군데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관련해서 회계과하고 도시정책과하고 논의를 할 때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개진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조금 전에 건너편에 있는 아파트가 여기 건물이 높아지는 부분들에 대해서 본인들의 조망권이 가려진다고 하는 걸로 반대를 많이 하실 의사들을 선거하는 동안에 많이 비춰주셨어요. 그런 부분들이 있을 때에도 행정은 도시정책과나 회계과에서 하겠지만 주민들 간의 이해 갈등 조정은 동장님께서 좀 많이 도와주셔야지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조정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별양동장 양용직      네,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좋은 방향 쪽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청사 개선을 통해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의 편의도 개선이 되고 그 편의가 시민들께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저도 바라고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보충질의 해 주십시오. 
이주연 위원      별양동도 이번 폭우 때 침수피해가 좀 있었죠?
○별양동장 양용직      네, 한 군데 있었습니다. 생활보호대상자 주택이었습니다.
이주연 위원      모든 동에서 같은 대수의 수중펌프를 보유하고 있나요? 아까 부림동에서는 60대 비치라고 돼 있는데 별양동도 그 정도인가요?
○별양동장 양용직      그 정도는 아닌데 예전에 펌프를 준비해 놨고 지금은 개별적 주택에서 준비도 하시고 그래서 지금은 많이 발생은 안 합니다. 한두 가구 정도인데 저희 같은 경우에 한 가구도 보면 역류라기보다도 건물 벽에서 흘러나오는 이런 건물 자체가 노후화돼서, 그런 건 주인이 결국은 보수를 하셔야 되는데, 펌프가 모자라서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이주연 위원      충분히 비치돼 있다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박주리 위원      별양동 질의 없으시면 문원동장님께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별양동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문원동장 권오택      문원동장입니다. 
박주리 위원      문원동은 굉장히 사업이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사업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문원동장님이 문원동을 사랑하는 마음이 투영되어서 이런 사업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고요. 
  이거는 개인적인 궁금함인데요. 두 번째, 우리마을 홍보영상 제작 관련해서 너무 재미있는 아이디어여서 좀 관심이 가는데요. 이런 건 예전에도 해 본 적 있으셨을까요, 문원동에서? 
○문원동장 권오택      없고요. 우리 행복마을협의체라고 있어요. 협의체 구성원이 올해 바뀌면서 젊은 분들이 좀 많이 들어왔거든요. 그런 아이디어를 그분들이 내셔서, 아이디어를 제가 낸 게 아니라 주민분들이 내셔서, 아까 말씀을 하실 때 잘못된 게 있어요. 제가 사랑스러운 게 아니라 주민들이 사랑스럽습니다. 
박주리 위원      알겠습니다. 
  안 그래도 여기 단어가 “B급 감성” 이런 말이 들어간 걸로 봐서 젊은분이 기획을 하셨구나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그러셨네요. 
  그럼 이거 관련해서 시상도 하시나요? 
○문원동장 권오택      이거 관련해서 시상하는 게 아니라 그분들이 만드는 거예요. 협의체에 있는 분들이 영상을 모아서 한 사람이 기획해서 만드는 거예요. 이게 예산이 별도로 들어가는 건 없고요.
박주리 위원      예산이 없더라고요. 그럼 협의체에서만 자체적으로 진행을 하는 거고? 아, 그렇구나. 저도 참여하고 싶은데요. 
○문원동장 권오택      안 될 것 같은데.
박주리 위원      안 되나요? 저도 이런 B급 감성은 자신 있는데 안 되다니 아쉽습니다. (웃음)
○문원동장 권오택      오셔서 하시는 건 좋은데, 참여하는 건 조금...
박주리 위원      (웃음) 혹시 그래도 지역구 청년 시의원이 참여를 희망하는데 적극검토 요청드리겠습니다. 
○문원동장 권오택      네, 고맙습니다. 
박주리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박주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선희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황선희 위원      박주리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랑스러운 단어 대신 아름답다라고 표현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문원동 동장님부터 주민들, 마을 전체적으로 아름답게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여기 사업이 굉장히 좀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은데 문원동 동장님으로서 주안점으로 두고 있는 특색있는 사업이 있을까요? 
○문원동장 권오택      저희는 환경 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여기에 나오지 않은 것 중에 우리 주민자치에서 걸려있는 현수막을 이용해서 장바구니를 800개 정도를 제작해서 우리 동 6개 마켓에다가 배포를 했거든요. 상당히 호응도 좋고요. 아까 꽃밭도 마찬가지고 좀 아름답고 환경적으로 거기가 그래도 과천에서 아직까지도 개발 안 됐고 향후에도 개발이 잘 안 될 곳이 문원동 같아요. 과천동 같은 경우에는 개발이 3기신도시라든가 들어오잖아요. 그래서 주민들은 불만이 있겠지만 그래도 과천이 보존할 가치가 있는 동네다는 걸 하고, 어차피 안 되는 거니까, 그렇죠? 
황선희 위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웃는 위원 있음)
○문원동장 권오택      그래서 그런 쪽으로 포커스를 아름답고, 일단은 우리가 보존할 가치가 있는 동네라는 걸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문원동이 동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역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살려주셔서 앞으로 운영해 주시면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황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주연 위원      문원동에는 다른 동에서 볼 수 없는 단어가 5페이지에 보면 “재원: 문원동 복지기금”이라고 있고 9페이지에도 “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이런 말이 있는데 이런 기금은 문원동에만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문원동장 권오택      아닙니다. 
이주연 위원      아, 다 있어요? 
○문원동장 권오택      네.
이주연 위원      그러면 모든 동에 이 복지기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이 있나요? 
○문원동장 권오택      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문원동에만 쓰여 있길래. 
○문원동장 권오택      죄송합니다. 우리 동만 있어야 되는데. 
이주연 위원      (웃음)
  이게 여기만 또 다르게 있나해서 여쭤봤습니다.
  그러면 이 기금은 적립을 하시는 건지?
○문원동장 권오택      적립이 된 상태이고요. 기금은 원래 적립되는 게 기금이에요. 
이주연 위원      그런데 9페이지 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면 기금 운영을 통해서 마을공동체 복지실현 및 따뜻한 나눔 실천이라고 되어 있고 기금적립액도 10원 단위까지 써 주셨는데 이거는 이자가 붙어서 이렇게 뒤에 계속 붙는 거예요?
○문원동장 권오택      그렇죠. 
이주연 위원      새로 기금에 돈을 투입하거나 그러지는 않고요?
○문원동장 권오택      네.
이주연 위원      있는 돈에서 계속 이자 발생하는 그런 거고 그럼 이 기금을 깨서 쓰시기도 하는 건가요?
○문원동장 권오택      아니, 그게 쓰라고 있는 돈이거든요. 기금이라는 게 모으라고 있는 돈이 아니라 필요할 때 쓰라고 있는 돈이니까 당연히 써야죠. 
이주연 위원      그러니까 쓰기도 하고 쓰고 남은 돈이 기금 적립액으로 남아있는 건가요?
○문원동장 권오택      그렇죠.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윤미현 위원      문원동장님의 유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앙동장님께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지나가면 답변 준비해 주신 부분들이 섭섭하실 것 같아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전혀 아닌가요? (웃음)
○중앙동장 성영주      중앙동장입니다. 
윤미현 위원      실은 사회복지과에서 열심히 치열한 업무를 하시다가 동장님으로 가셔서 약간의 힐링 겸 주민들과 소통하시면서 좀 더 에너지를 충전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동장 성영주      감사합니다.
윤미현 위원      제가 질문을 드리겠는데 중앙동에는 지금 보고가 올라온 사업이 세 가지 정도인데요. 
  제가 생각할 때 마을주민의 특성이, 지금 1단지, 저는 아직 그게 편합니다. 1단지 재건축이 끝나서 많은 분들이 새로 입주를 하셨잖아요. 그 비율이 기존에 재건축을 하기 전에 과천에 거주하시던 분이 들어오신 비율과 외부에서 들어오신 분들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중앙동장 성영주      구체적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체감상 느꼈을 때 50% 정도의 비율로 보고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랬을 때 대표적으로 외부에서 오신 분들의 성향이 저희도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까 굉장히 민원을 표출하는 방식도 다르고 또 본인들이 거주하시던 동네와 시와 또 과천을 비교해서 말씀해 주시는 부분들도 있고 또 과천에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노력하시는 부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동에서는 그렇게 새로 과천으로 주소지를 득하신 분들에 대해서 중앙동에서는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든가 안내라든가 적응을 도와드리기 위한 액션 이런 것들이 있는가요? 
○중앙동장 성영주      지금 1단지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네, 저도 그게 편합니다. 
○중앙동장 성영주      이제 입주를 하신 지가 연차가 2년 됐나요, 그렇게 되셨기 때문에 그간 저희가 전입을 하면서 여러 가지 편의사항들은 봐 드렸고요. 원래 사시던 분들과 어떤 문화적인 갭이라든가 이런 것들 없애기 위해서 올해에도 중앙동 자체적으로도 꽃길 가꾸기라든가 마을을 아름답게 하는 이런 부분 또 통합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별도로 기울여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런 활동들을 하실 때 새로 이주해서 오신 분들은 좀 적극성을 띠시는가요? 
○중앙동장 성영주      저희가 먼저 활동을 하시고 계셨던 분들을 위주로 초대하고 같이 하는 이런 형태를 띠게 되죠. 그래서 통장님들이라든가 주민자치위원님들 또 새마을부녀회 위원님들이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을 같이 하시자라고 많이 권하고 있고 그런 단체활동이라든가 주민들이 참여하시는 분들도 새로운 분들이 많이 들어오시고 있는 추세입니다. 
윤미현 위원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려고 하는데 문화라고 하는 것이 새로운 주민분들과 원주민분들이 화합도 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해 나갈 수 있는 걸로 생각이 돼서. 
  실은 중앙동은요. 엄청난 자원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게 뭐냐면 관악산인데 여기 올라온 사업들을 보면 지극히 활용이 안 되는 것 같아서. 가을 되면 가로수길도 명품 길이라서 외부에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제일 많고요. 아마 과천동, 서울대공원이나 마사회 이상으로 외부에서 많은 인구들이 다녀가는 곳이 아마 중앙동일 건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구상해 가신다고 하면 무궁무진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등산오시는 분들과 함께 이런 사업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안을 드립니다. 뭐냐면 관악산이 지금 악산이기도 하고요. 많은 등산객들로 인해서 훼손이 많이 돼 있어요. 그래서 등반하시는 분들이 어떤 지역에다가 목표를 가지고 한 줌씩 흙을 실어나르는 거라든가 묘목을 가지고 올라가서 심는다든가 하는 이런 사업들. 
  그리고 제가 문체과에다가 부탁을 드렸는데요. 관악산에 해맞이하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건 가칭입니다만 1월 1일 해맞이를 하면서 떡국도 나눠먹고 관악산 위에서 “관악대제”라고 해서 예술제 겸 해맞이를 함께하는 우리 과천을 특색으로 하는 축제를 준비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중앙동에 계시는 분들이 향토에 대해서 과천에 머무는 부분에 대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그런 문화적인 것과 자연을 같이 보존해 가는 사업들을 주민자치위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만들어 주신다면 저희가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앙동장 성영주      오늘 마침 오전에 주민자치위원님들을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하고 딱 왔는데. 
윤미현 위원      제가 족집게네요, 그럼. 
○중앙동장 성영주      너무나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셨고요.
  저희도 1월 1일에 해맞이 행사라든가 작년에도 내점길을 통행하시는 분들 다니시면서 따뜻한 차를 한 잔씩 드실 수 있게끔 차를 제공하는 사업을 했었습니다.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는데요. 이런 사업, 또 중앙동이 가지고 있는 많은 문화적,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 구상을 멋지게 만들어서 다음번 업무보고에는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제 이력 중에 전국쌀전업농마케팅을 했었거든요. 그런 인연이 돼서 쌀을 기부해 주시겠다는 회장님의 의사가 있으셨어요. 그래서 그 내용을 연주암에 전달을 해 드렸고 예를 들어서 중앙동이 각각 요식업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떡국대전을 하셔도 좋고, 저희 과천에 빅마마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요리대전도 하고 오시는 분들한테 떡 나누는 것도 하고 떡국 나눠 먹는 것도 하고 여러 가지 문화행사들을 주민자치위에서 관악산 하나를 둘러싸고 명소로 만드는 그런 일들을 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거기에 대한 주도성을 문체과보다도 우리 동장님께서 함께 명품 해맞이 프로그램을 한 번 정착화시켜 주시면 어떨까해서 제안을 드린 바입니다. 
  잘 만들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중앙동장 성영주      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 위원장이 질의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동에 민원이 교동길, 내점길 잘 가꾸는 개발을 해 달라는 요청들이 되게 많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업무보고서에 보면 갤러리 조성만나와 있어서 이게 민원 중에 이 부분이 우세해서 이 사업을 명시하신 건지 아니면 차기에 다른 사업계획도 있으신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중앙동장 성영주      지금 과천 중앙동에 전국적으로도 선정된 아름다운 길이 내점길, 교동길입니다. 그래서 중앙동 갤러리 조성이라는 사업은 아름다운 길을 이제 다시 한번 조명을 해 보고 주민들이 가꿈으로써 더 아름다운 길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 취지의 사업이고요. 중앙동의 내점길과 교동길은 향후에도 주민들과 함께 더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하고 있는 바이고요.
○위원장 우윤화      그래서 주민들이 갤러리를 조성했을 때 만족도가 어느 정도 나올지?
○중앙동장 성영주      지금 9월에 저희가 예정에 있고, 이건 시민참여 하시는 부분입니다. 시라든가 그림이라든가 직접 내주신 내용들을 거리를 통해서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거든요. 이 내용을 사업을 잘 만들어서 이 사업이 발전해서 내년에 다시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네, 중앙동 주민들은 교동길과 내점길 너무나 사랑하셔서 좋고 시민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주연 위원      이어서 보다 보니까 궁금한 게 있는데 지금 갤러리 조성을 중앙동을 표현한 참가작품을 전시한다는데 그럼 이건 주민들한테 참가작품을 받을 건가요?
○중앙동장 성영주      네, 지금 받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들을 내주셔서 그 작품들을 액자로도 하고 여러 가지로 꾸며서 이젤이라든가 이런 걸 놓고 내점길과 교동길에서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이주연 위원      그럼 보통 그림인가요? 
○중앙동장 성영주      그림도 있고, 시도 있고 여러 가지 내주신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크기는 천차만별?
○중앙동장 성영주      네, 자유롭게 받았습니다. 
이주연 위원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중앙동장 성영주      네.
이주연 위원      제가 최근에 액자를 한 일이 있는데 액자값이 되게 비싸서 이거 1만 5,000원 보면서 1만 5,000원으로 될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윤미현 위원      제가 동장님을 너무 사랑해서 질문드립니다. 
  저희가 교통과에 질의를 할 때도 이야기했던 사항이긴 한데요. 지금 1단지에서 재건축하면서 기부채납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혹시 주차장 사용에 관련해서 현재 주민들의 민원사항은 어떤지?
○중앙동장 성영주      지금 주민들로부터 여러 가지 얘기를 듣고 있는데요. 주민분들께서도 출입구 관련해서 여러분이 모이셔서 민원을 제시를 하셨고 시에서도 방식을 제한해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민들하고 얘기를 잘 풀어서 주차장이 정상적으로 사용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네, 이것도 부서가 나눠져 있어요. 왜냐하면 학교에서 운영위원회가 협의대상인지, 또 거기에도 주차장 출입구 때문에 피해를 받는 주민분들이 계시고, 또 이용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중앙동. 대표성을 가지신 분들이 다르다 보니까 아마 여기에서도 갈등이 일어나서 2년 동안 그 공간에 차를 한 번도 대보지를 못했던 거죠. 그래서 이런 사례는 전국에도 없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제 곧 조정이 필요한 시기가 올 것 같은데요. 그때 저희 동장님께서 이번에는 좀 일이 해결되도록 갈등조정자 역할을 해 주시고 그다음에 이것이 안 받아들여져서 만약에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면 그 시설을 대체해서라도 학교 아이들이 사용을 하든 마을주민분들이 그 공간을 다르게 활용을 하든 어떻게든 활용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례가 어떻게 정리되느냐에 따라서 문원동에 있는 주차장 그리고 별양동의 예비가 되어 있는 공원 지하의 80면 주차장 이런 부분들이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갈등조정 역할을 해 주셔서 이번에는 꼭 활용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6개 동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6개 동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5분 회의중지)

(15시 23분 계속개의)

○위원장 우윤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과천도시공사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과천도시공사 사장께서는 나오셔서 과천도시공사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도시공사 사장 이근수입니다.
  우리 공사는 민선 8기 지방정부 시정운영 반영, 의원님들의 관심사항을 우리 공사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개발사업은 과천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익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탁대행사업은 사업계획 단계부터 사업집행, 사후관리 단계까지 경영단계별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공사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도시공사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금일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조문성 경영부문장입니다.
  박호동 도시개발부장입니다.
  김승철 도시기획부장입니다. 
  전삼수 경영기획부장입니다.
  유응균 시설관리부장입니다.
  이용재 시민회관체육부장입니다.
  김영회 공원수련관부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대재해법에 의해서 안전감사팀을 사장 직속으로 두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동환 안전감사팀장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인사)
  그럼 지금부터 도시공사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번 보고는 예년의 부서별 나열방식과 달리하여「과천시민이 행복해지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과제 발굴」등 8개 항목을 통합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과천시민이 행복해지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과제 발굴」입니다. 과천시청의 정책수립 및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도시 관련 분야 정책 발굴과 지역공감대 조성을 위한 토론회, 도시정보 제공을 통해 과천 미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년 상반기에는 사람이 떠나지 않는 청년주거복지 정책에 대해서 1회 세미나와 그다음에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에 대한 종합의료시설 및 자족시설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후반기에도 시청이나 의원님들의 의견을 받들어서 저희가 또 새로운 세미나나 좋은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시민의 안전과 친환경경영을 위한 시설개선 토대 마련」입니다. 도시개발사업으로 확장되는 도시환경에 대비한 체육·공원시설의 중장기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시설물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재 총 13건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완료하였고 일부는 추진 또는 예정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공영주차장 환경 및 운영인프라 개선」입니다. 공영주차장의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시설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요내용은 노후 CCTV교체 및 주변환경 개선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저희 공사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시민요구사항과 지역 생활체육의 환경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만족경영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4월, 6월의 추세를 봤을 때는 팬데믹 이전의 2019년도의 고객들 80% 정도가 객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7월 추계를 다시 한번 합산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거의 한 90% 정도 수준까지는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시민안전을 위한 가족생존수영 운영」입니다.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위기대처 및 생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족생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일부 이론교육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다음은,「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입니다.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자족형 도시개발 및 개발이익 재투자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공사채 발행 및 자금관리계획 수립을 통하여 재무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금리가 급격히 올라간 상황으로써 저희가 채무조정을 위해서 발행시기 조정 및 리스크위원회를 자체 구성하여서 부채 관련해서는 최선을 다하여 재무건전성 확보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생활 SOC 확대를 위한 건설공사 위탁 대행 사업」입니다. 공사전문역량을 활용한 과천시 생활 SOC 건설 위탁대행사업 수행을 통한 지역숙원문제 해결에 기여하겠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관문제2실내체육관, 별양1소공원 지하주차장 등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도시공사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수고하셨습니다. 
  과천도시공사 사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도시공사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이주연입니다. 
  6쪽에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수중교실을 추진 중이고 장애인 징검다리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라고 해 주셨는데요. 이 사업의 내용에 대해서 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이 프로그램은 현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아름다운가게의 기금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 자체는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고, 물론 도시공사에서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서 확보된 예산으로 장애인 입수용 리프트도 설치해 주시고 휠체어 2대, 보조휠체어 4대 등 여러 가지 시설을 지원해 주셔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매주 화목 2시부터 3시, 통합수중 운동교실이라고 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수영 수강신청란에 들어가보면 이 프로그램은 없어요. 선택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고 방금 말씀드린 장애인복지관에서 따온 기금으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은 그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고 지금 장애인 5명과 비장애인 5명이 무료로 하고 물론 시설관리공단에서도 강사분이 나와서 같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분들이 한 2년 가까이 해보니까 굉장히 좋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해서 이게 지속적으로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그런 요구를 듣고 있는데 이게 다음에 지속될지 아닐지가 불투명한 거예요. 일단 지금 프로그램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에 대한 예산이 따로 수반되는 일인 거 같더라고요. 
  현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수중운동사 분이 장애인스포츠지도자로서 수영에 특화되신 분이 나와서 1명, 그리고 공사 수영장 강사분이 1명 해서 붙고 있는데 수중운동사 이분은 사실 장애인복지관 안에서 그쪽으로 오시는 분들을 지도해야 되는데 그것을 빼서라도 이 사업이 중요하니까 시간을 내서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지속되려면 거기에 해당하는 인건비가 들 거면 인건비라든가 이런 예산을 요청을 해 주셔야 되는 부분인 것 같은데 예산을 들여서라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은 지속되면 좋겠다. “지속되게 해달라.”라는 요청이 장애인들한테만 있는 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굉장히 공감하면서 요구를 해오시는데 왜냐하면 비장애인분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에요. 이분들도 수중리프트 체험도 하시고 일시적으로 몸이 다쳐서 불편하신 분들도 물 속에서 걷고 운동하면 훨씬 치료가 빨리 된다고 하면서 요구들이 있는데 이게 내년에도 과연 있을 것인가. 왜냐하면 기금을 내년이면 다 썼대요. 그러니까 올해로 다 쓰고 운영할 기금은 다 썼는데 내년뿐만 아니라 계속 지속적으로 하면서 장애인, 비장애인 서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민원을 받아서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여태까지 예산 문제는 저희와 구체적으로 협의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모든 소프트웨어 운영이라든지 프로그램 운영은 장애인복지관에서 했었고 저희는 장소 제공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직원들은 저희 급여로 나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으로 충분히 여태까지 장애인복지관과는 협조가 잘됐던 사항이고요. 그다음에 리프트 같은 경우도 아마 전국에 있는 수영장 중에 몇 개 안 되는 사항이고 리프트 국산화 사업도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산이 되다 보니까 가격이 비싸서, 성남에 있는 개발공장과 저희가 계속 협의를 하면서 리프트 국산화 작업도 지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에 기금이라든지 예산 문제가 어렵다면 저희가 내년도 예산과 이것은 또 의회라든지 시청과 협의를 해서 예산 부분이 문제가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공사 입장으로서는 장애인, 비장애인 부분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레일 하나 비워주고 하는 부분들은 시간을 많이 늘려가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시민들께서 많이 호응만 해 주신다면 그 부분을 좀 강화를 시키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규화 되느냐, 안 되느냐는 일단 저희가 프로그램 자체는 잡아 있고 운영 자체를 그쪽에서 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모집하기로 되어 있을 뿐이지. 자체로서는 거의 정규화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니까 내년에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통합 수중교실이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냐, 그 문제거든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여태까지 장애인복지관이 모든 운영 자체를 맡아서 했었거든요. 프로그램화시키는 부분으로 갈지, 아니면 우리 자체 예산으로 가야 될지는 복지관과 다시 협의를 해서, 하여튼 그것은 기존에 활용하시던 분, 앞으로 과천시내에 있는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사용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전 정확한 답변을 원하는 것인데.
  협의를 해 봐야 될 일이지만 통합 수중운동교실이 지속적으로 내년에도 개설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달라는 제 요구인데.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제 생각에는 계속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예산 문제까지는 저희가 아직 확인 못 해 본 사항이라서 그 문제가 문제가 된다면 시청과 아니면 그 관계로 해서 협의를 해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리고 강습 신청할 때 이 프로그램이 바깥에 나와서 클릭할 수 있는 그런 정도로 좀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복지관에서 여태까지 운영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전적으로 했던 사항인데 만약에 복지관에서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을 하게 한다면 그것은 저희가 정규프로그램을 하는 방법도 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긍정적으로 답변해 주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이주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주리 위원      2페이지에 있는 일반 사업과제 중에서 ESG경영 관련해서 질의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추진이 되고 있다고 되어 있는데 자료나 이런 거 저희가 받아볼 수 있는 게 있을까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ESG경영은 작년도 하반기에 선포를 했습니다. 물론 국가 공기업들은 금년부터 ESG경영 지표에 따라서 운영되고 있는데 기초공기업들은 아직 거기까지는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상태거든요. 하지만 저희가 과거에 했었던 사회공헌사업이라든지 에너지절약문제 이런 문제가 거기에 다 포함되기 때문에 ESG경영으로 추진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저희 나름대로 작년에 경영선포를 하고 내부적인 지표를 만들고 계속 개선은 해 가고 있습니다. 다만, K-ESG 지표하고는 조금 괴리에 있는 부분들을 금년도 계속 연구를 해가면서 조정을 할 예정이고요. 그래서 기초공기업에 맞는 ESG지표를 내년쯤에는 저희가 만들어서 정착이 되어서 거기에 따라서 경영지표대로 운영을 하도록 그렇게 할 예정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관련 자료는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그 지표에 따라서 평가도 같이 실시하실 예정이신가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현재는 자체 평가고요. 민간기업들이 하는 ESG경영지표와 다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고요. 그리고 지방공기업 평가안에서도 아마 내년부터는 권고사항으로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ESG경영이라는 그 자체는 모든 민간기업이나 공기업이나 사실상 도입이 되는 단계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먼저 저희가 내부적으로 준비를 한다는 마음으로 작년부터 해 왔던 사항입니다. 
박주리 위원      과천도시공사가 이런 ESG경영에 대해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요. 다만, 내년 초에 지표가 확정된다는 것은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은데 속도를 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저희 지표는 갖고 있는데...
박주리 위원      K-ESG 가이드라인에 아직 안 맞기 때문에...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조정하는 사항입니다. 왜 그러냐면 K-ESG 지표가 대부분 민간기업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ESG경영이라는 게 기업경영보다는 투자자들이 그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목표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고 공기업 자체는 그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의 괴리를 저희가 좀 조정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주리 위원      어쨌든 빠른 지표가 나와서 빨리 시행으로 넘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박주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윤미현 위원      본 위원은 7번, 내용은 12페이지에 있는 내용인데요. 과천과천공공주택 지구 조성사업 추진 가운데 기타사항에 들어가는 내용으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훼손지 복구사업 추진이 있는데 4개소가 있습니다. 용마골 근린공원, 갈현동 훼미리파크, 문원동 사색의쉼터, 과천동 가족공원. 이 주된 업무를 지금 도시공사에서 하고 계신가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훼손지 복구사업이 총 7개 지구가 있습니다. 거기에 상아벌에 있는 부분과 군포, 안양은 GH가 하고 있고요. 나머지 과천 관내에 있는 것은 저희가 주관으로 추진하도록 되어 있고. 이것을 하기 위한 업체선정까지 되어 있었습니다,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그런데 지금 기획재정부에서 훼손지 복구사업과 본사업과의 차이성이 좀 문제가 있다 해서 사업타당성을 자기들이 분석을 하고 난 다음에 결정을 하겠다는 공문을 받아서 현재는 중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윤미현 위원      본 위원이 이 질의를 드리는 것이 시에 이로운 부분인지 아닌지 해서 질문을 좀 망설이기는 했었는데요. 여부 관계가 궁금해서, 실은 훼손지 복구제도에 대한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는 게 복구사업 대상의 선정 관련 문제, 복구계획 내용에 관한 문제, 복구의 실행력에 관한 문제, 이런 부분들을 사업에서는 좀 대상을 선정할 때 적당한가라고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서 심사를 하는 것 같은데요. 이 용마골 근린공원 말고 훼미리파크나 사색의쉼터, 가족공원 이것은 다 시유지이죠?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일부 시유지가 있고 일부 사유지가 있을 겁니다. 
윤미현 위원      시유지에 해당하는 것은 훼미리파크 맞죠?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정확히 사항을 봐야 되겠습니다만 일부가 거기 사유지도 있을 거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훼미리파크에 들어가는 이 면적, 갈현동 산81 일원 가운데에는 시유지만이 아니라 사유지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까?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일부 사유지가 있을 거 같아서 그것은 확인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사유지와 시유지가 섞여 있다면 훼미리파크와 사색의쉼터, 가족공원 등은 섞여 있을 수도 있고 시유지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본 위원이 알고 있는 바 용마골 근린공원은 100% 사유지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네.
윤미현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대상지 선정 관련해서 이게 포함이 되려면 여기가 지금 주택이나 상가나 공장, 창고 이런 사무실이라든가 건축물이 있거나 축사나 건축물, 공작물이 있거나 녹지 복원 및 이것을 제공해서 시급히 복구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될 때에 이곳이 들어갈 수 있는데, 지금 용마골 근린공원을 시에서는 보훈공원 적합지로 생각하고 용역도 진행하고 있었거든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보훈공원 적합지라고 결정난 것은 없고요. 보훈공원이 가능한지를 검토하는 부분을 계획을 할 때 검토를 해달라는 얘기는 저희가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계획 자체가 지금 업체 선정만 되고 스톱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대상지 선정에 관련해서는 도시공사가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지구지정을 할 당시에 시와 LH, 국토부와 해서 결정이 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제안을 시에서 해서 LH에 올렸겠죠?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그것은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여기는 3기신도시라든가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로 선이 그어져 있는 곳이 아니에요. 여기는 용마골이거든요. 큰 대로변을 대상으로 해서 지구에 포함된 것이 아니라 외따로 떨어져 있는 지구인데 제가 질문을 망설였던 이유가 여기는 GB해체 이후에 저희가 10년 동안 미집행을 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연장해서 실은 토지를 매입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저희들이 지불해야 될 예산을 이 훼손지복구사업 속에다 넣어서 대체하기 위해서 여기를 지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관련해서 목적사업이라든가 아니면 이 내용이 지극히 맞지 않는데 진행되고 있고 이 사유지에 있는 토지주가 원치 않는 부분을 분명히 이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집행부에서 제안서를 넣어서 10년 연장된 부분들이 있거든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기본적으로 훼손지복구사업은 사업지구내 외의 지역을 지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지구내에는 사실상 훼손지복구사업으로 못하게 되어 있고요. 훼손지복구사업은 사업지구의 원가로 해서 시의 훼손지를 복구해 주는 사업이 주목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처음에 시에서 했는지 어떻게 됐는지 제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훼손지복구 선정을 해서, 훼손지복구가 임의로 신청한다고 해서 바로 되는 것이 아니고 국토부에 있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훼손지 복구지역을 지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지정까지 받아서 난 다음에 저희가 훼손지복구사업을 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기 때문에...
윤미현 위원      지금 거기에 브레이크가 걸려 있는 주된 사유가 뭐라고 말씀하셨죠?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훼손지복구사업이 본사업과의 연관성에 대한 문제, 과거에 주암지구나 지식정보타운 같은 경우는 훼손지복구사업을 안 하고 현금으로 대체를 해 줬거든요. 사업비에서 조정비를 줘서 국가에 납부를 해 줬는데 그것이 지자체에서 문제가 되다보니까, 지자체의 장기미집행 공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지자체 예산이 없기 때문에 사업자가 부담해서 그것을 대신 해주는 형태로 끌어 왔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러면 예산 절감 차원에서 이 훼손지가 들어갔다고 본 위원이 생각하면 될까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네.
  지자체 예산을 도와주기 위해서 지자체가 신청하는 지역을 훼손지복구사업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게 과거에는 기금으로 하다보면 현재 훼손지복구사업 하는 것과는 비용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다보니까 기재부에서는 조금 자기들이 사업성의 문제를 검토를 하겠다는 부분이고 아마 이 사업 자체는 진행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윤미현 위원      갈현동 주민분들께서 이 훼미리파크, 여기가 밤나무단지잖아요, 여기에 캠핑장을 설치해달라고 하는 주민들의 요청서가 서명이 받아져서 의회에 전달이 됐는데요. 예를 들어서 여기가 훼손지 복구가 된다고 하면 뒤에 사업비가 있는데 사업비가 만만치 않거든요. 이 비용을 다 국비에서 받는 건가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이것은 과천과천지구 사업비 내에서 부담해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여기에 지금 훼미리파크에 훼손지를 복구하기 위한 예산으로 쓰여진다면 캠핑장은 만들 수가 없는 거죠?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그것은 조금 상황이 다른 부분인데요. 가장 기본원칙은 녹지나 공원으로 복구하라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녹지나 공원에 일부 시설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시설 범위 내에서 주민편익시설은 들어갈 수가 있거든요. 사실상 과천지구의 4개 사업들을 저희가 전담하겠다는 얘기가 그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계획에 어떻게 녹아들이기 위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계획을 수립하면서 주민들 의견과 의회나 집행부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을 같이 종합을 해서 계획에 좀 첨가를 시켜서 시설이 들어가는 범위 내에서 뭐든지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드린 질의이고요. 이것은 진행되는 대로 저희 의회와 긴밀히 논의를 해 주시기를 부탁말씀을 드립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다만, 공원이나 녹지는 시설률 제한이 있기 때문에 그 범위를 벗어나서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들 저희가 충분히 고민을 해서 시청이나 의회와 충분히 노력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희 위원      지금 과천도시공사가 설립된 지가 2년 반 정도 지났나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2019년 12월 19일자 조직 변경이 됐습니다. 
황선희 위원      그 이후에 도시공사 설립하는데 굉장히 많은 논란 속에서 2년 반 정도 지났는데 설립 전후 특별하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도시공사로 조직개편을 하면서 굉장히 논란이 많고 이슈도 많았는데 도시공사가 설립이 된 이후에 특별하게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일단 도시개발사업을 저희가 참여를 하면서 공동사업자로 해서 시의 의견하고 의회에서 얘기하시는 의견의 전달자 역할은 저희가 최대한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그전에 저기 됐습니다만 제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 저희가 보면 과천과천 지구가 상당히 많은 자족시설 용지를 갖고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자족시설을 확보하고 있다고...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자족시설용지가 계획이 돼 있습니다. 지금 과천과천지구는 과천과천지구를 하면서 광역교통개선사업비용이 상당히 많은 금액이 여기 원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 얼마가 들어갈지 모르지만 거의 1조 가까이가 광역교통개선사업으로 돼 있어서 조성원가 상승의 요인이 많거든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되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입장에 있어서 계속 저희 직원들이 각종 협회라든지 연합회를 쫓아다니면서 제일 심혈을 들이는 게 중견기업연합회가 됩니다. 중견기업연합회 특성이 매출액 5,000부터 10조 미만을 갖고 있는 중견기업들이 모여 있는 연합회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만약 저희한테 오게 되면 본사 이전을 올 수가 있기 때문에 세수라든지 이런 부분에 좀 상황이 있어서 직원들이 계속 여의도하고 마포를 쫓아다니면서 지금 3기신도기가 하남하고 남양주, 인천 계양, 저희만 했을 때 아까 말씀했던 자족시설용지가 여의도의 1.5배입니다. 120만 평 정도 됩니다. 그게 동시에 풀리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어떻게 보면 꽃놀이패가 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지금같이 부동산경기가 악화되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저희한테는 아킬레스건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그 부분을 저희한테 돌리도록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두 개 정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저희가 생각하는 게 지역주민들과의 대화했던 부분에서 작년 1년 동안, 물론 토지 보상이라는 것 자체가 주민들한테 흡족하게 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법에서 지정된 내에서 평가를 해서 하는 부분인데 저희가 최초로 무료법률센터라는 걸 과천도시공사가 개설을 했습니다. 
황선희 위원      문화법률센터.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네, 그래서 변호사 한 분, 세무사 한 분, 감정평가사를 고용을 해서 무료로 토지주들하고 상담을 해서 대부분이 보상을 받으시면 상속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가 어려우실 거고 평가에 대한 부분이 불만이 있으신 분들을 저희가 개입 없이 그분들이 직접 설명해 주고 하는 거를 1년 동안 운영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700여 건 정도를 저희가 했었고 그런 부분들은 다른 국가공기업이나 광역단체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그 부분을 가능하면 하겠다고 해서 한 부분이 아마 지방공기업 내에선 최초로 시작된 부분들이기 때문에 요소요소 조금씩 조금씩 되는 부분들은 저희가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네,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아무래도 개발사업 수행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여러 가지 면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질문을 드린 거고요.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운영 부탁드리고 과천시의 개발사업이 3기신도시니, 갈현지구니 많이 있으니까 잘 대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황선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윤미현 위원      저는 13페이지에 있는 생활SOC확대를 위한 건설공사 위탁대행 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세 가지 사업이 있는데 본 위원이 질의드리고 싶은 내용은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지금 이게 어디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고 부탁드립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지금 설계가 완료가 돼서 공사 시공을 준비하기 위한 감리는 사업관리용역업체가 선정이 됐고 그 다음에 현재 경기도에 설계검토와 사업검토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게 완료가 되면 제 생각에는 10월이나 11월쯤에는 시공업체 선정에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여기 보면 공사준공이 2024년도 하반기이고 여기 들어갈 예산이 지금 205억 원으로 예측되는 것으로 지금 공사비, 설계비 다 올라왔습니다. 이 200억에 대한 예산은 앞으로 저희가 2024년도까지 어떻게 분담하게 되나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연차적으로 시에서 예산이 내려오고요. 그 부분을 가지고 전액 전부 시 예산으로 가는 부분입니다. 저희가 건설 대행을 하는 거고 저희가 직접 저희 비용으로 하는 사업은 아닙니다. 
윤미현 위원      그래서 제가 좀 염려가 됩니다. 어떤 면에서 염려가 되냐면 여기보면 관문 제2실내체육관은 시유지고 또 별양동소공원 지하주차장도 시유지입니다. 그런데 200억이라고 하는 이 예산이, 저희 1년 가용예산이 얼마인데 그 가운데 이 200억이 매해마다 연차적으로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이게 문원동 2단지에 보면 사유지, 국유지 그리고 일부매입, 그런데 이 위치가 용역을 통해서 나오기는 했지만 주민들의 의견이 반반 갈려져 있는 내용이었거든요. 
  이게 일부 시장님이 소속되어 있는 교회, 일부 시의원이 소속해 있는 출석교회, 일부 도의원이 굳이 옆에 있는 이 위치가 실은 문원2단지 주민분들이 굉장히 반대를 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이게 본 위원이 문원2단지에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거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화재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는 그런 명분과 또 소외되는 지역이라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주차장을 확보해야 된다는 부분까지는 공감하겠으나 여기에 사유지하고 국유지를 매입해 가면서까지 200억이라고 하는 예산을 들여가면서 굳이 그 위치에 이 주차장이 들어갔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지금도 반대하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실은 도시공사에서는 집행부에서, 교통과에서 한 용역에 의해서 그리고 절차에 의해서 이 사업을 이양받아서 사업을 진행하고는 계시지만 이건 애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결정권이 도시공사에는 없으나 그러나 막대한 예산이 집행돼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지금 이 시점에서라도 이의를 제기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지금 도시공사에서 답변을 주시지는 않으셔도 되겠으나 이 사업과 별양동소공원 지하주차장 문제는 여러 가지 예산 절감과 주변의 변동사항에 맞춰서 충분히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집행부와 또 여론에 많은 귀추가 있어서 변동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는 걸 좀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특별히 답변을 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제가 한 가지 요청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게 뭐냐면 지금 신도시와 상권 그리고 각 동마다 있는 주차장과 관련해서 거의 주말 되면 무상으로 이용하고 있고 그렇죠, 맞죠?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일요일만 무상으로 이용하십니다.
윤미현 위원      여러 가지 주차장 설비에 들어가는 부지를 확보하거나 여러 예산들이 많이 투입이 됨에도 불구하고 저희 주차장 비, 주차 관련돼서는 너무나 프리하고 이런 조정들이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차피 관리감독, 신도시와 원도심의 관계, 그리고 주택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 주차요금에 관련해서는 조금 더 면밀하게 들여다 봐야 되고 현실화를 해서 차라리, 거기서 수익을 만드는 건 아니지만 그 비용을 다시 각 어려운 지역에 주차장을 확보하는 대로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구조를 다시 재정비해야 된다.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관리감독은 도시공사에 있지만 그거를 정하는 건 교통과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번 현실화를 위해서 긴밀하게 서로 필요하다면 용역을 진행하시고요. 현실화 부분을 좀 긴급하게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위원님께서 상당히 좋은 부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제가 취임하고부터 저희 직원들은 주차장 유료화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관문주차장이나 문원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유료화 준비를 해 놓고도 못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사항이 문원 같은 경우도 청계산 올라가는 분들이 그냥 무상으로 쓰는 분들, 그래서 지역주민들의 불편도 초래하고 또 관문도 그와 유사한 사례, 몇 년 전에는 마스크 불법 도매상들이 거기 있다 보니까 저희가 아주 곤욕을 치르는 상황도 있습니다. 
  물론 주차요금이라는 것 자체가 조례에 다 정해져 있고 어느 정도 돼 있는 부분도 있고 지역사회 형평성에 안 맞는 부분도 있어요. 보면 저도 좀 답답합니다만 관악산 밑 같은 경우에는 일요일에도 주차비를 받고 있고 중심상가는 주차료를 안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형평성의 문제, 그리고 관악산 주차료 같은 경우는 일방통행로가 돼서 저희 직원들도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직원이 오토바이 타고 역주행하다시피 해서 사고도 나고 그래서 오토바이를 저희가 회수를 해 버렸고, 그런 문제가 생기면 중대재해업체 문제가 돼서 그런 불합리한 부분들을 좀 안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상당히 좋은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도 내부적으로 다시 한번 교통과와 협의하고 그런 부분을 가지고 의회와 협의해서 합리적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거를 검토를 한 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본 위원이 하수도에 관련해서도, 수도 요금에 관련해서도 정상화 요청을 드렸습니다. 지금 앞으로 인구가 늘어날 거기 때문에요. 그리고 도시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일률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행정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질서를 지금은 잡아가야 되는 때입니다. 
  본 위원이 질의를 함으로 인해서 또 민원이 저에게 쏟아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번 무인으로 모든 기계로 주차관리를 하면서 무인 관리를 하고 있는 주차 지역을 일부 단체에 던져주고는 모든 책임은 도시공사에다가 지라고 이양하지 않았습니까? 그 이후에 그런 행정을 해 놓고 그걸 바로 잡고자 하는데 의원들이 욕을 먹습니다. 저 그거 감수하겠습니다. 지금 말은 스마트도시라고 하면서 주차에 관련해서 너무 원시적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도시공사에서 주차를 통해서 사업을 하라고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현실화하고 정상화할 필요는 반드시 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서 못 하시는 것보다는 거기서 나오는 예산과 비용을 가지고 다시 주민들의 가장 시급한 주차장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드리는데 선순환적인 방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반드시 이번에는 좀 해결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가 확대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어려운 점들이 있으신 거 알지만 저희 선출직인 정치인들도 감내할 테니 행정의 중심을 잡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말씀드립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네, 관련 부서하고 충분히 협의해서 가능한 좋은 방안이 도출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하영주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하영주 위원      하영주입니다.
  그러면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이 위치적으로는 표시가 되어 있지만 저희가 이 주소로 봐서는 정확히 감이 안 잡히거든요. 그 위치도 한 번 설명해 주시고, 보니까 사유지에다가 국유지인데 일부 매입을 하셨네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국유지는 구거입니다. 
하영주 위원      구거 지역이라고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구거 지역일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리고 일부 사유지가 조금 경작 좀 하시던 분 건데 그것도 다 아마 시에서 매입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크게 많은 사유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문원동에서 주차장에서 올라가시다 보면 청계산 우측지역으로 도로 안 있습니까. 거기 가시다가 소망교회 가기 전에 옛날에 지상주차장으로 쓰던 땅이 있습니다. 그 일대를 조금 경사진 면까지를 지하로 파서 지하 형태로 해서 주차장을 공사하는 내용입니다. 
하영주 위원      지금...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있는 주차장. 
하영주 위원      있는 주차장 그 빈 공간 거기 말씀하시는 거예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그냥 그 주차장 평면으로만 쓰고 있는 거를 지하가 경사가 되어 있으니까 지하를 좀 파서 지하까지 주차장을 쓰게 해서 주차대수를 늘리는 그런 공사형태입니다. 
하영주 위원      제가 볼 때는 그 면적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데요. 위치적으로 대충 어딘지 감이 잡히는데 지금 여기 180면이라고 했잖아요. 이게 총 4층이잖아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지하 3층까지 지금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영주 위원      그러니까 지하 3층에 지상 1층이잖아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지상 1층은 기계실이기 때문에 주차공간은 아니고요. 평면주차장하고 밑으로 지하로만 주차를 하게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영주 위원      그런데 지상까지 쓰지 않으면 굳이 이게 효과성이 있어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이게 땅 자체가 생긴 게 경사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영주 위원      네, 알아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경사면으로 되어 있는데, 이 자체까지가 시유지가 되어 있다 보니까 그것을 개량을 해서 일종의 지하주차를 만들어서 거기다 앉히는 내용입니다. 필요하시다면 저희가 별도로 위원님께는 도면하고 위치하고 다시 한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제가 손으로 설명하기는 그렇고. 
하영주 위원      윤미현 위원님이 왜 반대를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그 부분까지 제가 답변할 수 있는 거는 좀 사실상... 
하영주 위원      그 이유가 있으니까 반대를 하시겠죠. 그러니까 그 이유까지를 파악하셔야죠. 그러면 이거는 저희 위원들하고 한 번 직접 실사를 나가보고 그때 조정·합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그 부분은 어차피 시 정책위에서 받았던 대행사업이니까 그거는 집행부하고 시의회에서 충분한 협의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하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우윤화      하영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윤미현 위원      이거는 제가 다니다가 민원으로 받은 사항인데요. 이제 곧 4단지, 5단지, 8단지, 9단지, 장군마을 그리고 10단지, 이렇게 3기 재건축·재개발이 시작이 됩니다. 
  저희가 한 번 경험을 했었는데요. 거의 과천시민의 한 5분의 1 정도가 대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과천에는 이분들이 다시 과천 주소를 득할 수 있는 조건이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생활의 터전을 두고 외부로 이주를 하셔야 되는 상황이 또 펼쳐집니다. 그래서 말씀을 하셨어요. 실은 모든 생활의 근거와 운동을 하든 문화·여가활동을 하든 여기 시민회관이라든가 과천에 기반을 두고 계시기 때문에 나가셔서 멀더라도 그 시설을 다시 사용하고 싶으시다고 하는. 그래서 저희가 과천에 주소지를 가지고 있어야지만 먼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그 사항들을 이분들이 조합원증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분들도 일부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의 시설과 이런 것들을 예전대로 같이 일시적으로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열어달라고 하는 민원이 있으셨습니다. 
  이거는 도시적인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부분이라서 외부에 있는 분들이 사용하시는 부분과는 별다른 문제로 저는 인식이 돼서 그것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한번 검토해 봐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약간... 
윤미현 위원      지금 답변 안 주셔도 됩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약간 상대적인 사항은 있거든요. 물론 시설 자체가 워낙 협소하고 시민들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대적인 사항은 있고 그런데 여태까지는 그나마 슬기롭게 저희들이 유지를 해 왔는데 계속 많아지면서 과천시민들도 늘어나셨어요. 그래서 위원님뿐이 아니라 저희도 직접 그런 민원을 받고 있거든요. 저희 직원들은 바로 피부에 닿아있는 상황인데 하여튼 슬기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보겠다고밖에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저도 충분히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민원을 주신 분들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이 시설물이 도시가 확장되는 것 대비 너무 대비가 늦다 보니 현장에서는 엄청나게 과밀하겠구나라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늘 미래를 대비해 주십사 하기는 했는데 이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는 행정은 아닌 걸로 제가 경험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슬기로운 조정요청을 드리고 발언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우윤화      윤미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더 이상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과천도시공사 소관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과천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축조심사를 하기 전에 협의자료 준비를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협의자료 작성 종료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2분 회의중지)

(17시 21분 계속개의)

○위원장 우윤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특위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한 축조심사 및 예산안 조정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하여 위원님들 간의 이견이 없는 사항은 생략하고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심사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견이 없는 사항은 생략하고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 과천시 시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3. 과천시 행정동의 운영 및 동장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4. 과천시 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5. 과천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계속) 
6. 과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계속) 
7. 과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8.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9. 과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10.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계속) 
11. 과천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계속) 
12. 과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계속) 
13. 과천시 정신건강증진 조례안(계속) 
14. 과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계속) 
15.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16. 2022년도 과천축제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계속) 
  
○위원장 우윤화      의사일정 제2항, 과천시 시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부터 의사일정 제16항, 2022년도 과천축제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까지 15건의 안건을 일괄 계속 상정합니다. 
  먼저 조례안에 대한 축조심사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조례안에 대하여 위원님들 간 특별한 쟁점 없이 충분한 질의와 토론으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으므로 회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부서 의견청취 및 토론 등은 생략하고 수정안이 발의된 과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만 거수로 표결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표결에 앞서 과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수정발의한 본 위원장이 제안설명을 하겠습니다. 
  제가 수정발의한 과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수정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수정 이유 및 내용은 조례의 적용 범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제2조에 공공기관의 정의를 추가하고 제10조의 데이터 공동활용범위를 출자·출연기관에서 공공기관으로 수정하는 내용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수정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과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수정안에 대하여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안에 찬성하는 위원님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리, 우윤화, 윤미현, 이주연, 하영주, 황선희 위원 거수)
  찬성 6명으로 수정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조례안에 대한 축조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계획안에 대한 예산조정 회의는 그동안 특별한 쟁점사항 없이 충분한 질의와 토론으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으므로 회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생략하고 바로 의결 및 결과보고서 채택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결 및 결과보고서 채택에 앞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결과보고서 작성 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결과보고서 작성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5분 회의중지)

(17시 46분 계속개의)

○위원장 우윤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결에 앞서 그동안 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해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심사하였으며 협의된 내용을 토대로 의결하고자 함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과천시 시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과천시 행정동의 운영 및 동장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과천시 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과천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과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께서 사전에 협의하여 주신대로 수정안에 대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과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과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1항, 과천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2항, 과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3항, 과천시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4항, 과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5항,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이 사전에 협의하신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6항, 2022년도 과천축제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7.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우윤화      다음은 의사일정 제17항,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는 여러 위원님들과 사전에 의견 조율을 거친 사항이므로 배부해 드린 결과보고서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방금 가결 채택된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는 과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2조 제6항 규정에 따라 본회의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72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특위활동 기간 중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의사진행에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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