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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과천초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결국 무산
작성자 과천시의회 작성일 2011-10-11 조회수 1196
<b>과천초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결국 무산  

주민반대와 사업비 지원 안돼 교육지원청 사업포기 </b>


 
그동안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과천초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사업비가 지원되지 않아 결국 무산됐다.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과천초는 교육지원청 사업비 17억원과 시비 25억5천만원 등 총 42억원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키로 했다. 

그러나 아파트 주민들이 채육관을 아파트 인근에 건립할 경우 조망권과 일조권, 소음, 사생활침해 등의 피해를 입는다며 지하1층과 지상2층의 설계변경을 등을 요구하며 사업추진을 반대해 왔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현 상황에서 설계변경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들이지 않아 수 개월동안 이 사업이 표류돼 왔다.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지자 과천시의회는 지난 7월 임시회에서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비를 지원하는 것은 어렵다며 주민합의가 이뤄지면 사업비를 지원하다는 조건으로 과천초 체육관 사업비 의결을 보류했다.

이같이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사업비까지 지원되지 않자 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과천시에 과천초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을 포기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교육지원청은 올해안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지난 9월내에 시 예산이 지원됐어야 하는데 과천시의회에서 예산을 의결하지 않아 사업을 포기할 수 밖애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12억원의 특별교부금은 올해안으로 사용하지 못할 경우 반납을 해야 한다” 며 “그동안 수차례 예산지원을 요청했지만 시의회에서 이를 거부해 결국 사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과천초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이 무산된 것은 주민들의 빈대도 있었지만 과천시의회에서 예산을 의결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된 것”이라며 “ 만약 과천시의회에서 예산만 지원됐으면 교육지원청에서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사업이 진행됐을 것”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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