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활동
| [중부일보] 비전안산,과천시의회의장 초청 포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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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과천시의회 | 작성일 | 2011-10-27 | 조회수 |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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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7일 (목) [중부일보 10면] 사단법인 ‘비전안산’은 지난 24일 초지동 사무실에서 서형원(무·가선거구) 과천시의회 의장을 초청, ‘주민과 지방의회가 만드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변화’라는 주제로 ‘제23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에는 허숭 이사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황효진(한·라선거구) 의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 서 의장의 강의를 청취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현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의장은 강연에서 “시의원들은 국민을 무식하다며 유린한다. 사람들은 의원을 신뢰하지 않는다. 의원이 추진하는 사업, 정책 등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기 어렵다. 의원들은 권한이 없다고 투덜거린다는게 일반적인 통념으로 통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의원의 힘은 주민에게서 나오며, 자기 직위의 한계를 탓하기 앞서 의원들은 자신의 힘이 어디에서 누구로부터 나오는지 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봐야한다”며 “주민들로부터 힘을 얻지 못하는 의원은 힘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장은 “의원의 역할은 주민의 자치 역량을 키우는 것임”을 강조하고 “의원이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정치참여기회를 주면, 주민은 시정에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역설했다. 서 의장은 2006년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당선돼 황 의원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워크채 ’을 개최, 시정예산안 중 일부를 주민들에게 브리핑하고 이에 대해 주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호응을 얻었고 올해에는 주민주도 ‘좋은 예산팀’ 결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매월 1·3주 월요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비전안산 정책진단포럼은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춘식기자/jcsar@joongb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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