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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주민과 갈등’ 과천초교 체육관 건립 놓고 시의회-학교 운영위 ‘신경전’
작성자 과천시의회 작성일 2011-06-17 조회수 1092
‘주민과 갈등’ 과천초교 체육관 건립 놓고 시의회-학교 운영위 ‘신경전’  
(체육관 예산 삭감 결정에 “지위 남용 행위” 비난)
 


과천초교 체육관 건립 문제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의회가 체육관 관련예산을 삭감하려 하자 과천초 운영위원회가 공익을 무시하고 지위를 남용한 행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16일 과천시와 시의회, 과천초교에 따르면 시는 과천초 체육관 건립을 위해 25억원의 사업비를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하고, 지난 14일 과천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체육관 부지 문제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주민간의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을 승인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체육관 건립 예산을 삭감키로 잠정 결정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과천초 운영위원회는 “시의회가 체육관 건립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시의원의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할 뿐만 아니라 지위를 남용하는 행위”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또 이들은 “지난달에 열린 주민 토론회에서도 10단지, 11단지 주민과 학부모가 체육관 건립에 이견없이 동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의회가 체육관 예산을 삭감하는 이유는 모르겠다”며 시의원들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형원 의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측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은데다 학부모와 주민간 조정에도 실패해 상호 갈등만 초래했다”며 “학부모와 주민들이 동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 승인은 바람직하지 않아 예산을 삭감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육관 사업비 예산은 주민과 학부모 합의하에 부지가 확정되면 예산을 다시 편성, 승인절차를 밟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었다.

한편, 시의회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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