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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초 49억 협약 이행에 힘이 되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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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9-06-18 12:07:06 | 조회수 | 401 |
15년도 1단지조합이 과천초에 49억의 지원금?분담금?을 제공하기로 협약한 사실이 뒤늦게 이제서야 수면 위로드러났습니다.
아이들은 50년이 다 되어가는 금이 가고 냄새나는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고, 곧 1단지 입주가 시작되면 학생은 증가하게 되고 환경은 더 열악해 질 것이 자명합니다. 그리고 이는 15년도 이미 예상하에 협약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어떤 확실한 근거도 없이 학생이 증가 미비하고 학교의 증개축 및 환경개선이 전혀 필요없자고 단정짓는 것인지 의아합니다. 과천시는 재건축 현재진행형입니다. 그 속에서 분명히 거주민으로서 학생으로서 불안감과 불편감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천시민이 아이들이 존중받지 않아도 되거나 또는 어떻게든 알아서 견뎌야하는 존재로 취급되어져서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과천초의 아이들은 어른들의 무신경함과 이기심 때문에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무방비 상태로 살아갑니다. 이 아이들은 남의 아이가 아닙니다. 우리의 아이들이고 과천시의 현재고 미래입니다. 이렇게 방치되도로 두어선 안됩니다. 그 행동의 시작으로 1단지와의 협약이행 촉구를 요청합니다. 저는 초등학생 아이의 엄마이고 평범한 일반 시민입니다. 이런 큰일은 알지도 못했고 알 수도 없었고, 부끄럽지만 정치적인 일 비슷한 건 내 일이 아닐거라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있을 때 누구에게 이야기를 해야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시장님, 시의원님들, 공무원, 교육청, 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누구나 관계자라 생각합니다. 과천천초는 그 중에서도 학부모 한 명은, 아이들은 작고 힘이 없다고 경시되어서는 안 된다보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힘을 내주십시오. 누구든지 목소리를 실어 주세요. 적어도 아이에게 부끄러운 어른이 되길 거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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